계축일주는 이상하게 올려치기가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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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축일주는 이상하게 올려치기가 심하네앱에서 작성

역갤러(59.0) 2025.01.16 01:31:38

조회 123 추천 1 댓글 0

일지가 편관을 입묘시키는걸 무지 강조함. 편관이 일지에 입묘되면 겁 없는거 ㅇㅈ. 근데 편관이란 양날의 검이라 공포심도 느끼지만, 그 공포심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에 전반적으로 빡셈과 위압감이 생기기때문에 역으로 타인들에게도 똑같은 포스와 두려움을 주게됨. 제대로 느껴본자만이 그걸 타인들에게도 전달시킬수있거든.

편관이 처음부터 제대로 힘을 못 쓰면 자기는 겁이 없을지언정, 타인에게도 똑같이 위압감이 없게됨. 아예 작동을 안 하는거니까. 성격 드러운거랑 별개로 말이지. 그래서 아랫 부하들을 크게 다루는 장군이나 무관같은 과거 큰 위인들을 보면 신기하게도 계축은 거의 없음. 항상 언급되는 인물이 조양은 한 명. 성격이 겁없고 센거랑, 진짜 포스가 센거랑은 다른거임.

블라디미르 푸틴이 병술일주인데 년간의 임수 편관이 술토 일지를 보면 관대지의 위치에서 힘을 발함. 편관이 관대지에 놓여버리면 끝난거임. 존나 패기롭게 일지를 억누르는거지. 일지에 뜬 편관 자체의 기운은 ㅈㄴ 센데, 년지의 진토 식신이 임수를 입묘시켜서 (식신제살) 제대로 살의 흉함을 제압해주니까 그런 우두머리의 카리스마나 포스가 나오는거.

편관의 존재감이 일단 일지에 작동은 해야함. 대신 원국에서 다른 십성이 그 센 편관을 제압을 해서 쳐죽여놔야 후덜덜한 포스가 나옴. 계축은 그냥 겁 없고 패기쩌는 관대지 일주인거임. 편관이라는 센 기운 자체를 처음부터 전혀 느끼지 못하니깐. 오히려 나홀로 독고다이 인생에 잘 어울리지.

아예 편관이 일지에 처음부터 힘을 못 쓰는 원국

일지에 강한 세력의 편관이 와주고 (편관의 기운을 일지가 느끼지만) 그걸 확실히 제압하는 원국

차이점 구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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