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50대 틀딱인데, 이 나이 살아보니 중년용신이

내가 50대 틀딱인데, 이 나이 살아보니 중년용신이앱에서 작성

역갤러(106.101) 2025.01.13 08:51:53

조회 145 추천 12 댓글 7

팔자 좋은 거 맞음.

자산, 주변인간관계, 자식 잘 풀리는 게

중년 용신임.

난 말년 용신이고 중년이 핵기신이었는데

초년엔 외적으로 보이는 나와

내면에 나만 아는 나와는

간극이 컸음.

즉 남들이 보면 남들보다 훨 좋은 환경, 부모였지만

나에겐 너무 고통이었음. 대학도 명문대였지만

역기능 거족안에서 가정폭력에 희생냥이어서

자살을 꿈꾸고 살았음.

30대엔 망혼으로 그나마 남들 보기엔 극 ㅅㅌㅊ 환경에서

벗어나? 거의 자의반 타의반으로 ㅎㅌㅊ 환경(이건 내기준) 에 가서 멘탈 망가지고, 남편포함, 자식까지

남들은 평생 살아도 한번도 안겪을 일의 연속이엇음.

부모 돌아가시고 형제 관계 당연한 수순으로 파탄 났고

그나마 부모에게서 받은 부 조차도 남편이 싹 날림.

여기엔 말못할 폭력이 있었음.

난 극신약인데도 인비도 기신이라 대운이 한몫 했음.

주변 중년 용신들 보면

초년에 운빻아 학력도 그닥, 가진 거 없이 결혼해도

희한하게 도 결혼 이후로 잘 풀림.

아이가 자랑거리가 됨.

엄마들 사이에서 기세 등등 뿜뿜해짐.

남편에게 대우받고 시부모 복도 좋거나

최소한 시부모 시형제가 자기에게 방해는 안됨 .

초년 결핍감 채워지고 자존감 상승.

자아비대 ㅋㅋ

근데.. 사실 이때 교만해지고 남들에게 상처 주기 쉬움.

말년복 나빠지지 않으려면 수신제가 해야 함.

암튼 난 말년을 앞둔 사람인데

대운으로봐도

그간 초중년에 뜯기고 인정받지 못한 것들

한꺼번에 다 거둬들이는 대운임.

그래선지 사주 모를 때, 운이나 내 멘탈로나 최악을 십년이상 달리던 시절에도

오래 백세까지, 요즘에 는 백이십세 시대라하니

암튼 그렇게 장수하는 바람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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