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에서 논쟁거리가 되는 문제 중의 하나가 우리가 인식하는 존재들이 실제로 있는 실재인가

아니면 우리가 그렇게 인식할 따름인가 하는 것인데

불교에선 대상이 되는 존재물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어떤 심리적 인자가 있는데

그 인자에 의해 대상이 사람마다 각각 다르게 인식된다고 보는 거 같다.

그러니깐 다른 사람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하고 생각하는 것 세상에 대해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들이

사실은 다 자신의 맘 속에 있는 어떤 원인에 의해서 각색이 된다고 하는 의미가 될 것이다.

진짜 착한 사람들은 오히려 세상에서 고통받고 당하는 이유가 사람이 착하다 보니 타인의 의도를 선하게 해석하고

또한 세상을 선하게 해석하여 속기 일수이고 대처를 잘하지 못하여 실패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착한 사람들을 세상과 인간들은 이해를 못하고 자기네들 눈높이와 수준으로 보기 때문에 착한 척 위선 떤다고

말하며 사사건건 훼방을 놓아 기어코 넘어뜨리기 일수이다.

세상은 특정한 악의 세력이나 권력자 부자가 망치는 것이 아니고 다수의 민중이 망쳐가는 것이고

이것은 선업을 쌓는 것이 그렇게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악업에 찌들은 죄인들의 왕국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바 세계에 출생하는 것만으로도 고통이며 자녀를 낳을 시 무조건 착하게 키울려고 하지말고

성경에 나오듯이 말세에는 먼 길을 떠나는 차비를 차리고 비둘기 처럼 순결하게 또한 뱀처럼 지혜롭게

키워서 세상에 대비하게 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