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술축미 << 화개
자오묘유 << 도화
인신사해 << 얘들은 위쪽 애들에 비해 역갤에서 언급되는 애들은 아닌데 애매한애들이라는 반응이 많아서 글써봄

일단 얘들은 역마살을 깔고 있음
도화깐 애들은 뭔가 친화력 좋고 애교도 잘 부리는데 도도한면도 있는(?) 느낌이고
진술축미 애들은 차분하고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는 노련한느낌인데

인신사해 얘들은 뭔가 남들한테 맞춰주는 애들이 아니라
내가 얘들한테 이렇게 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애들임.
뭔가 안맞춰주면 그냥 훌쩍 떠나버릴거같은느낌..? 그게 매력인 애들임. 막 우하하 거리다가, 뭔가 신속하게 상황보고 품넓게 다 포용하면서 생해주다가도
잡지 않으면 사라져있음.  실제로 뭔가 장군같기도 하고 골목대장같기도하고.. 눈뜨면 어딘가로 가있고 패턴을 파악할수가없음.
은근히 깨발랄하고 짱구같은(?) 성격이기도 한데 사람 자체가 그릇이 큰 느낌..? 뭔가 장군감같은 느낌도 있고
호랑이, 뱀, 원숭이, 산돼지잖아
애들이 대체적으로 재주가 많은 느낌인데
질리면 망설임없이 싹 치워버리고 다른거 하는 느낌이야 ㅋㅋ
얘들은 한국에서는 좀 불리하고 한국에서 생활하기에 적합한 성격은 아닐거임.
한곳에 정착시킬수 없을거같은 느낌?? 인신사해 깐 애인 사귄 경험 있으면 공감할거임 ㅇㅇ

뭔가 역갤에 화개 도화얘기는 자주 나오는데
인신사해 특징이 없어서 주관적으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