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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주

ㅇㅇ(210.204) 2024.12.04 04:38:25
조회 16248 추천 253 댓글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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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인가 4월 쯤에 한번 글 썼는데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지금 다시 한 번 감정을 해 본다. 


그의 됨됨이와 살아온 과정은 다들 알고 있으니 생략하고 

명식으로만 보면 그는 그냥 나 좋은 맛에, 나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이다. 


월천간에 편인 무토가 떠 있는데 이 무토가 월지 자수 속에 있는 계수와 명암합을 하여

화기운을 만들어 내는데 이 부분이 참 중요하다. 


이것은 편인 무토가 지지 자수 상관을 조절하여 명분인 관성 화기운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이것은 자신의 뜻대로 상황을 조정하면서 그것을 사람들에게 하나의 권위로써 보여준다는 뜻이다. 

이 화기운이 자신의 추운 명식에 따뜻함을 주고 조후를 해결하는 약신이 된다. 

월지가 부모 자리이니 이는 부모님의 존재가 그에게 그런 존재이기도 하다는 뜻이다. 


이 무자 기둥에서 벌어지는 명암합으로 윤은 사람들에게 멋진 리더로 인식된다. 

지금도 계엄령에 손뼉치고 환호하는 수많은 역갤러들을 보라...


그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6살 때 시작된 기축대운과 

26신묘대운이었다. 그는 나 좋을 대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이 지닌 편인,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른 가르침이 들어오는 기축대운에 많이 힘들었다 

26신묘대운은 뭐...다들 알다시피 그가 사시를 9수하던 기간이다. 


년지와 월지 사이에는 허자, 도충으로 오화 불기운이 숨어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상관견관...이는 그가 자기 뜻과는 상관 없이 

판을 뒤집고 혹은 뒤집히는 그런 상황에 많이 놓이면서 

혹은 그런 상황을 주도하기도 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박근혜 정권에서 한직에 있던 검사였던 그가 

문재앙 정권에서는 검찰 총장으로 발탁되고 

몇 년되지도 않아 다시 여당인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되어 대통령이 되었다. 


이렇게 상황을 뒤집는 것도 그가 지닌 상관 견관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 허자인 오화 불기둥이 실자로 들어오던 시기에 

한직에 있던 그는 발탁되어 일약 검찰 총장이 되고 

나중에는 대통령이 되었다. 


허자로 들어오던 기운이 실자로 드러날 때 

더 좋아진다 나빠진다 이걸로 의견이 갈리는데 

내가 보기에는 반반이다.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 오행의 생극제화를 봐서 따져야 한다. 


속했던 진영을 바꾸면서 검찰총장이 되고 대통령이 된 건 좋은 쪽의 상관 견관인데 

그 때문에 자신의 반대 진영이 일간 경금 윤석열을 잡아 죽이려고 한다. 이건 나쁜 쪽의 상관 견관이다. 

검찰총장 시절에는 보수 세력이 그를 죽이고 싶어했다. 


그러나 일간 경금은 정작 자기가 전혀 진영을 바꾸지도 않았고 

누구를 배신하거나 등을 친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자긴 자기 좋을 대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검찰총장 시절에 자기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충성하는 사람이다. 


그는 월주에서도 약신 불기운이 무계합으로 만들어지고 

일지에도 이 무계합이 있다. 이 덕분에 그는 전혀 불행감이 없다. 

일지 무계합이 약신이라서 그는 가정 생활에서도 상당히 만족하는 사람이다. 
상관 편인이 합하는 거라 그는 머리가 좋게 상황을 이끌어가는 잔재주도 있고 

이 무계합 덕에 요리도 잘한다. 


이 상관 편인이 일지에서 합한 것은 부인 김건희의 존재를 나타내기도 하는데 

경금 입장에서는 어린애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나한테 할머니같이 잔소리 많이 하는 아내이다. 

그래도 일지 약신이라 일간 경금은 결혼으로 얻는 것이 많다. 


결혼 전에 통장에 2천만원 밖에 없었는데 

재력가 와이프가 수십 억을 들고 시집을 왔다. 


일시지 미토와 진토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파열음이 있다. 

미토는 김건희가 종사하는 미술 분야를 뜻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지금 일지와 그다지 좋은 작용을 못한다. 

대운으로 들어온 갑오 기둥이 이 미토에서 붙들리는 모습이다. 

아내의 일로 집권 초기부터 계속 발목이 잡힌 것을 생각하면...이해가 되긴 한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그는 내년에 대운이 바뀌고 세운도 을사년으로 진입한다. 


대운과 세운이 그에게 있어 재극인이면서 일간합이 된다. 

일간합은 결혼, 취업의 좋은 뜻이지만 죽음을 뜻하기도 한다. 지금 윤석열은 

이중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것으로 보인다. 


재극인은 현실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접고 현실에 자기 자신을 맞추는 것이다. 

한국에 존재하는 반 국가세력, 수구 좌파, 찢재명을 옹위하는 개딸, 경기동부연합 
각종 시민단체 잡쓰레기들을 청소하려고 일간 경금은 자기 죽을 각오로 일을 벌인다. 


그가 탄핵 당해서 죽을 거라고 염불하는 반대파가 있다. 

그런데 세운 지지인 사화 속에는 바로 경금이 장생한다. 

사화는 참 오묘한 생지이다. 다른 성분들은 죄다 자신의 인성 속에서 장생하는데 

경금만이 편관 불꽃 속에서 자신을 장생시킨다. 

가장 아프고 힘든 상황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자신을 단련하는 경금 열매인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겁재인 신금은 이 사화에서 죽고 최종 승리자는 일간 경금이 된다.  


이 사화 불꽃은 윤석열의 년월지인 자수와 만나 합이 아닌 듯 합한다. 

묘한 긴장 상태이면서 수극화가 이뤄지지 않는데 이게 자수의 성분인 계수와 사화 속 무토의 합작용 때문에 그렇다. 

그러다가 이 사화가 경금의 일지인 진토와 만나 지망살을 이룬다. 


진사 지망살은 술해 천문의 반대편에서 땅의 문을 여는 성분이다 

술해가 하늘의 문을 연다면 지망은 그 이전에 땅 속으로 사람들을 내려보낸다. 

일간 경금 윤석열은 자신의 일지와 만나는 사화 지망살에 

대체 누구를 내려보낼까? 자칫하면 그 자신이 내려갈 수도 있는 위기인데 

사화 불꽃에서 살아남은 저력으로 위에 제시한 여러 쓰레기들을 내려보내려 할 것이다. 

저승사자...자기가 저승사자가 되겠다는 각오인 것이다. 

이걸 해내야 내후년인 병오년에 그는 웃을 수 있다. 

나는 그가 해내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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