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30넘어서

30초중반에 일을 안하고 있으면

즉 그때 일을 한다는건

이미 20대 중후반부터,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졸라 이리체이고 저리체이고, 일주일 일하다 그만두고

한두달 일하다 그만두고, 

저러다가 자리잡는게 30대 초중반이거든

뭐 언제까지 존나게 놀다가

어느날 갑자기 직장인이 되는게 절대아님

일 안하는 씨발년들 특징이

정신이 존나 온전하게 보인다는것임

성깔도 있고, 강직하고 올바르게 보임

왜 그렇게 보이는줄 앎?

즉, 왜 거기서 정신줄이 온전한지 앎?

게을러서 그런거

글고 졸라 야비해서 그런거

즉, 힘든일 하기 싫어서 성깔 부리는것임

봐라 내말이 틀린게 있나

성깔이 없는 애들은, 힘든일을 하게될때에도

그냥 받아들이면서, 극기훈련하듯이, 일단 하고

와 힘들었다 하면서 그것조차도 성취감으로

추억으로 만들려고한다

이거 내말이 틀리나 봐라

그런데 성깔있고 강단있고 정신 또렷해보이는 씨발년들은

왜 그러냐면, 지가 조금 몸이 힘들어질꺼 같으면

졸라 정색하고 사전 견제를 존나하고

가스라이팅을 존나한다

즉 받아들이지를 않고 회피할려고함

졸라 비열하고 야비함, 결국은 지가 힘든거 안할려고

내뺄려고 하기 떄문에, 성깔 부리는것임

진짜 이런거 보면 인간이

가소로와 보이고 없어보임

뭘 챙겨주기도 싫고, 존경 리스펙 하기도 싫음

여기서 뭔 취업준비한다는 년들 봐라

그년들 스탠스를 봐라, 졸라 열심히 사는척

하는데, 열심히 사는척이 아니라

일 자체를 하기 싫어서, 그런 척을 하는것임

그거랑 같은거지,  사법고시 60처먹을때까지

노량진에서 신림에서 하는새끼들하고 같은거

그새끼들 얼마나 정신 올바르냐? 생각바르고

강단있고, 배운사람들이고

그런데 결국은 봐라, 그새끼들이 왜 그러고 있는지를

힘든일 그냥 허드렛일을 하기 싫어서

그지랄 하고 있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