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맞음, 오냐오냐 해주는 부모가 자식 제일 망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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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수기운이라 병화들 편관맞아서 안좋을겁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흰토끼

그건 맞음, 오냐오냐 해주는 부모가 자식 제일 망치는거

엉아(220.65) 2024.10.19 04:37:56

조회 52 추천 3 댓글 0

자식한테 싸늘하게 대하고 용돈도 안주고

살찔까봐 뭐 먹을때 구박하고 그러면

자식 삐뚤어질까봐

오냐오냐, 용돈 잘 쳐 갖다받쳐주고

살 디룩디룩 찐 , 쪄가는 지 딸년보고도

"아이구 저년 어떻게 될라고 저렇게 처먹어되나"

속으로 걱정되고 답답 답없어보일때 한소리 할려다가도

지 딸년 삐지고 충격받을까봐 한소리 못하고

언젠간 살 빼겠지 이러면서, 처먹는거 그대로 놔두고

지금 20대 넘어서 살 존나 뭔 쓰모선수 저리가라 할정도로

130키로로 살쪄서

이젠 부모도 뭐 덜처먹으라 이런 말을 해봤자 아무소용없는 상태가 되고

할메는 그나마 살아온 공력이 있어서

그만좀 처먹으라고 했다가

저년한테 쳐 맞았잖음

게다가 살 존내 쪄서 욕구불만 존나 생겨서

어플 존나하면서 맨날천날 모텔에서 뒹굴고

과연 이게, 저 부모가 첨에 판단한

싸늘하게 안대하고

용돈 덜주고

뭐 처먹을때, 그만좀 처먹으라고 하고

말대꾸하면, 경상도 마냥" 주둥아리 쎄멘바닥에 문질러 뿐다"

이렇게 매몰차게 대하는게

딸을 더 나쁘게 만들었을까?

아니면 오냐오냐 쳐 길러논 지금이

더 나쁜 상황이 되었을까??

생각을 하고좀 살아봐라

미련하고 병신처럼 사는건 지능에 달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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