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수도원에 계시는 수녀님 모두가
교과서적으로 고해성사를 할까 체면생각해서 덜 부끄러운거만 말할까? 또,순명하라는 부름아래 본인이 잘못할때마다 뉘우칠까, 융통성있게 살짝 느슨한 지점을 밟을까?

그리고 어떤쪽이 더 오래버틸까? 당연히 느슨하게 능구렁이같이 하신쪽이다 본인이 늦잠 좀 잤거나 탐욕 좀 부렸다고 나는 하느님곁으로 가기엔 너무 부족해 하면서 자기발로 나가지않고
누구하나 나가란사람없는데 미안합니다 하고 그냥 오래붙어있어야지 하는 쪽이 오래버틴단말이다

불교스님들도 당연히 성불을 바라는 인간들도있지만
절에서 숙식해결하면서 불교법문을 배워서
악업을 최대한 배제하고 공양 백팔배 탁발수행같은것 등등 하면서 좋은업을 많이쌓아 담생에 부유한인간으로 태어나길 바라는 중생들도 많아요 무슨 한국대승불교에서 윤회의고리끊겠다고 다같이 끊는거만 연구할줄아냐?

아니요 난 예쁘게태어날래요 30살만 되도 쭈굴탱이되겠지만 0살부터 이십오살까지라도 이쁜여자로 살고싶은데?

이런인간들도 많고

난 스님이지만 스님은 고기먹음안되요? 심장기능 안좋아지니까 좀만 먹을거야 하고 먹는인간도있다

이정도로는 너 당장 환속해! 할정도로 나쁜 짓도 아니고

그냥 속으로 몰래몰래 쥐도새도모르게 슥삭 저지르는 행동,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