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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목한테 극당하던 무토인데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18.235) 2024.07.31 10:42:59
조회 165 추천 2 댓글 3

극당하다 성장한거같음
전에는 버리지 말라고 애원했는데

이제는 내가 먼저 시간을 갖자고 함

뭔가 내 인생의 과제가 버려질까봐 두려운 걸 이겨내기였는데
갑목도 나한테 돈으로 빨아먹을 거 있어서 안 버리고 봐준 거엿거든(씹호구새끼라 몇천씀)
근데 그러다가 뭔가 내가 성장함 (그 사이에 사주 타로 공부함)
그동안은 갑목 애새끼 비위 오구오구 맞춰주다가
이번에 걍 일부러 싸움 내서 지친 척 시간 갖자고 극하려는 거 끊어냄

이번엔 시간을 갖자고 했으니 다음엔 진짜 손절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좀 인간관계 손절이 많이 느린 편이라..
많이 좋아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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