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심리학 전공자임.)

내가 누군가와 대화할때

상대방이 자신의 입장에서만 이야기한다면

왠만해서 옆에 두지 마라.

이런 사람은 공감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사람일수도 있음.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 특징이

대화중 은근 조언처럼 이야기를 하는 특징이 있고

자기가 들은걸 다른 사람한테가서 이야기 전달하고 다니기도 함.

그럼 어떤 사람을 만나야하냐.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사람을 옆에 둬야한다.

상대가 a라는 문제점을 나에게 말했을때 나의 의견이나, 생각이 아닌

그 사람이 바라보는 a라는 문제점은 과연 무엇일까,

내가 저 사람이고 저 사람의 성격이라면 a라는 문제점이

얼마나 크게 다가와 나를 아프게했을까를 생각하눈 사람이

좋은 부류의 사람들임.

그럼 최고의 좋은 사람은 무엇이냐.

나와 너의 입장에서 보는게아닌, 정말 남인 제 3자의 시점에서

그 문제점을 관찰하고 아무말 하지 않는 사람이

정말 최고로 좋은 사람임.

때로는 묵묵히 들어주는게 인간을 위로하는 가장 큰 방법중에

하나이기도 하기 때문.

묵묵히 들어주고 아무런 조언도 반응도 하지 않고,

며칠 지나서 그 주제로 오래동안 생각을 해봤는데로 시작하는

편지를 하나 써주거나, 뒤에서 알게 모르게 그 일을 해결해주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찾기 매우 드물고 존재 자체도 상상의 동물 급이라

있다면 친구든, 직장 선후배 사이든, 연인이든 절대 놓치면 안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