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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미혼남자 공기업 그만두고 부모님밑에서 일하는거 어찌 생각??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21.12.07 07:55:30
조회 86 추천 0 댓글 0




솔직히 부모님 부자셔

공인중개사인데
아파트매매나 전월세 소개해서 수수료 받는
이런 일반적인 부동산업무는 안하시고

건물매매 위주로 하시지

사실 이 건물매매 위주도
매물 찾다가
아주 잘나온 매물은 부모님이 직접 사시지


현재 부모님 소유 건물이

성북구쪽에 단독주택 사서 단독주택 허물고
업자 불러 다가구주택건물로 신축 하셨는데
이쪽이 추후 재개발구역이 될수도 있는 지역이라
그러면 대박나는거니
어차피 월세 받으니까 월세받으며 쭉 갖고있는거고
이건 현재 시세 30억정도해

경기도 안양시쪽에 건물이 있는데
이게 고시원건물이야 시세는 현재 약 30억정도고
고시원 부모님이 직접 운영해
물론 사람 고용해서
그 사람한테 고시원에서 나오는 전체 순수익의 몇프로 준다고하고 관리하게 하지
부모님이 고시원 상주하며 운영하고 이런건 안하고

영등포쪽에 건물은
시세 약 40억정도인데 요양원건물이야
이것도 사람한테 전체적인 관리하게하고
전체 순수익의 몇프로 주지

동대문구쪽에 건물은
시세 약 90억정도인데 모텔건물
이것도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관리는 사람 고용해서
그사람한테 순수익 몇프로 비율 떼주는식으로하고


부모님이 이렇게 하는건
저런 고시원 요양원 모텔에서 나오는 수익을 보고하는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다들 좀 싸게 산 건물들이라
괜찮은 가격에 다른 사람한테 되팔려는 마인드라
저런식으로 하는거지
시세차익 얻으려고


난 서울에괜찮은 대학 나와서
공기업 다니는데

내가 월급쟁이 직장생활 하다보니
현타가 오더라

이 공기업이 무슨 핫바라 공기업도 아니고
남들이 들었을때 꽤 괜찮다하는 공기업인데

부모님나이또래 공기업 상사봐도
솔직히 울부모님과 비교하면
그냥 월급쟁이구나 하는 생각만들고

일이 보람있는것도 아니고

처음엔 이 공기업 다닌다고하면
좋은곳 다니시네요 이런 얘기 들으며 기분좋은 맛으로 다녔는데
이것도 초반에나 이런 기분으로 다니는거지

지금 이제 나도 7년차인데

미혼이니 상의할 와이프는 없고
여친이야 만난지 3개월도 안된 사이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니
부모님이야 항상 니가 원하는대로 해라 라는 마인드셔서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시고

그냥 내가 우유부단한건지
하루에도 생각이 바껴서

디시에 무슨 이런걸 물어보냐 할수있지만
불특정다수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어서 써봐

34살미혼남자인데
공기업 그만두고 부모님밑에서 일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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