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마보면서 무서웠던게 거의 매일 일끝나면 술들이키는 게 습관인거

역갤러(112.72) 2024.07.05 01:57:27

조회 41 추천 0 댓글 0

매일매일 습관처럼 맥주마시는 거 장기간 보면 사람 망가지는게보임

일 뭐해야되지 이런거 계속 까먹게됨 진짜 엄마 보면서 돌아버리겠는게 에어컨을 틀자고 했는데 계속 안방문이고 여기저기 열고다니더라

냉방효율 떨어진다고 그만하라고 해도 답답하다면서 열고

저녁에 모기들어오는데 방충망 안닫고 있는거... 미친거지...

이런 사소한거부터 신경 안쓰게됨

쓰레기 재활용 안해놓고 배란다 여기저기 널부러뜨려놓고서는 가족 구성원 아무도 안치우고 내가 정리하다 치우면서 이것좀 제대로 하자고 해도 개무시

정말 소름끼치는게 술쳐먹는거 망가지는 거 알면서도 져녁마다 나한테 술권하는거

지자식 나락으로 떨어뜨리려고 작심했나 싶었음 망가지는 가족보면서 그상황을 고치지못하는 내 한계를 깨닫고 그 ㅈ같은 상황이 몇년간 이어지니까 돌아버리겠더라

ㅈ같아서 나와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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