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우정이 부러움
관다녀로서 남자들하곤 절대 친구가 될수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상식적이고 괜찮은 사람하곤 특정한 목적이 있고 목표가 같을 경우 동
료는 될 수 있다고 느꼈음 아니면 내가 도움을 주는 입장일때 비로소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됨
근데 관다로써 남자한테 나는 이성 아니면 만만하거나 아니면 무시하고싶거나 조금만 수틀려도 강압적으로 편하게 대해도 되는 존재가 되더라
같은 남자에겐 의리 존중이 뭔지 아는 사람들이 나는 여자란 이유로 다른 대상이 되거나 그냥 사람대 사람의 편안한 관계가 못된다는게 진짜 지긋지긋하고 그럼
남자가 너무 좋아서 그걸 원하는게 아니라
그 존중을 받지 못해서 삶에서 얻는 피해가 너무 컸기 때문에
어쩌면 나도 남자를 대할 때 친구로 못 대하기도 하고 그냥 평생 어쩔수 없는 부분인듯 비다가 친구관계에 집착하는 게 도움이 안되는 것처럼
내 입장에선 남자가 여자에게 느끼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성욕인것같고 차라리 남자끼리의 우정이 더 진짜 인간관계같고 아름다워보임
그래서 난 그냥 관리자의 입장으로 남자를 대하거나 동료로 대할때가 편함 직장에서도 친근하게 절대 안대하고 내얘기도 진솔하게 안함 일만 하고 할얘기만 함 조금만 친근해지거나 숙이고 들어가면 어림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