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다자인데 월지 시지 관성, 년지 일지 인성으로 관인상생도 오짐
무재 무식상임

그럴듯해 보이는 남친들로만 만남
키크고 인물좋고 명문대,대기업
청소,요리 다 해주고 모든 의식주, 껌하나까지도 남친이 다 사줌.
카드 받았고 명절때 우리엄마한테도 용돈 50씩 부침. 주기적으로 옷도 사드리고.
남친 만날때 삼개월마다 해외여행 가고 5성급 이상 호텔만 가고 달에 한번씩은 파인다이닝급 의무적으로 갔음.
4살 많은 남친도, 4살 적은 남친도 다 그럼
둘 다 4년, 5년 만남.
근데 집안은 별로인 개천용st.

근데 남친만 만나면 내 처지가 기구해짐.
뭔가 주거가 불안정해져서 남친이랑 살 수 밖에 없게 되던가
일 안해도 돈 걱정 해 본적 없는데 이상하게 돈 줄 끊겨서 남친한테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되고
공부 안해도 성적 좋고 모든 시험 척척 붙어서 무서울 정도였는데 남친 만나면 성적 바닥치고 시험도, 취업도 다 안됨.

남친들이 다정하다면 다정하고 집착적이라면 집착적이라
매일 만나야 하는 스타일들이었음.
매일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는 스타일들.
그러니 내 시간 뺐기고 기운 뺐겨서 내 일이 안 풀렸던거 같음.

그렇게 붙어있으면서 간섭, 질투가 심했음.
해주지 말지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해주면서도 너는 좋겠다 이런식으로 팔자질투.
내가 봐도 내 팔자 좋긴함. 부모형제복 좋고 그냥 팔자가 편함. 근데 남자새끼들이 내 팔자를 질투했음.
밖에서는 서열질 하면서 재수없는 나이스한 개새끼st이었는데
나한테는 이상하게 찡찡대고 의존적으로 굴었고 그러면서도 재수없는 꼴값질 한번씩 들이댔는데 그때마다 나도 개같이 지랄하고 꺼지라고 해서 나한테는 기를 못 폈음.
나도 짜증나서 더 일 안하고 뜯어냈던거 같기도 함.

이런 경우는 남자가 용신임? 기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