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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려면 이름을 바꿔야 함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5.26 19:05:04
조회 328 추천 6 댓글 3

이름이란 건 나 자신을 뜻하는데

언제 지었건 누가 지어줬건 상관없이 그냥 내 사주 원국 그대로를 담은 글자가 이름임



이름 = 나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의 초년은 100% 타고난 숙명이 좌우하기 때문에 10대까지는 내가 어찌할 방법이 없음

인간이 인생의 핸들을 잡는 순간은 실제 운전 면허 자격을 가지는 나이와 일치함

성인이 되어서야 내가 내 인생을 통제할 수 있음



모든 인간의 100%는 내 팔자 그대로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성인이 됐으면 무조건 작명소 가서 이름 감명 한번은 받아보는 거 추천



사람들이 진짜 잘 모르는 건데 인생에서 가장 가성비 좋고 효과 큰 개운법이 사실 개명임

그러나 무작정 아무 작명소나 가서 개명하는 건 굉장히 위험하고 일단 성인이라면 이름 감명까지는 꼭 한번 받아봐라.



만약 감명을 받았고 본인이 개명할 생각이 있다면 이상적인 솔루션





1. 좋은 작명소 찾는 법



- 한자만 운운하는 작명소는 99% 돌팔이니까 거르고 잘 찾아보면 생년이랑 한글 이름만 보고도 감명할 수 있는 성명학 처돌이 작명소들이 있음 그런 곳이 진짜임.

- 유명하고 대중적인 곳에 맡기기. 이름을 자동차라고 보면 쉬움. 누가 자동차 보험을 듣보잡 좆소에 드냐.





2. 좋은 이름 찾는 법



- 위에서 찾은 작명소 중에서 여유 있는대로 최대 3군데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작명 맡기기 (쓸데없이 돈 많이 써도 기신짓이고 불행의 카르마임)

- 여기서가 포인트. 이제 이름을 받았으면 그 이름 중에서 가장 내 얼굴이랑 잘 어울리는 이름 찾기.





마지막 문장이 핵심인데

사람들이 정말 정말 정말 돌팔이 작명소도 모르는 이름의 신비가 있는데 그건 바로

사실 내 진짜 이름은 내 얼굴에 써있다는 거 ㅋㅋ



이름 = 얼굴 = 간판



이 공식만 알면 어떤 작명소를 가던 그냥 내 얼굴에 맞는 이름만 찾으면 됨



본인이 판단이 안되면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되고(쌩 초면일 수록 정확한 반응이 나옴)



원래 운명이라는 게 정말 단순하고 비상식적이라 더 아픈 것임.



나는 얼마전에 그 비상식적인 경험 중 현명한 선택을 했고 그 후로 전과는 말도 안되게 행복해져서

역갤러들도 이제 그만 기신운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았음 하는 바람에 처음으로 긴글 써본다.



그거 아냐

이름 하나 제대로 지으면 운명이 1도 소용 없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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