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유축 금국

2. 천간 신금 투출

3. 천간에 비겁 1개

사주 원국이 온통 재성, 식상으로 구성됨.

지지에 비겁이 있으나 합금이 되어 성질을 버리게 됨.

천간에 정화가 걸리는데 계사대운 때 계수 편관 수 기운이 비겁을 제압하고,

사유축 합금 금국으로 진종재격 성격

우연한 기회로 경영으로 다음 대운인 임진대운 대발복 케이스

여긴 종격 언급하면 대부분이 까기 바쁘던데 그만큼 사주를 가볍게 알기 때문에 행동 또한 가벼워지는 것 같음.

종격에 대한 이론은 이견이 갈리는 이론이라서 함부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신약 혹은 태약 사주라고 무조건 인비 용신이고 신강이라고 해서 무조건 식재관 용신이야라고 떠드는 애들이 이 곳에는 너무 많아서 솔직히 놀랐음.

저런 사주처럼 한 오행으로 쏠려 있는 상태에서 비견이나 겁재있는 애들 분명히 있을 거야.

니들은 평범한 사주가 아니라 기신대운 때도 죽을 맛이겠지만 조금만 버텨라.

신약한데 제대로 쏠려있는 사주, 예를 들어 원국에서 식상 & 재 혹은 재 & 관으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비겁 1개 있는 애들은 대운만 제대로 만나면 대발복함.

그런데 재성이 정재나 편재가 혼잡하게 많은 거 말고 정재면 정재만 편재면 편재만 극단적으로 치우친 애들이 발복 그릇이 더 크다.

물론 이 글은 종재격에 대해 쓴 글이니 종강격, 종아격, 종살격은 아님. 이건 다음 글에서 소개하겠음.

아무튼 이런 애들이 용신대운 때 대박나는 애들이고 나머지 70% 이상은 그냥 조금 살만해지는 정도?

원국 8글자로 어느 정도의 그릇이고 어느 정도 발복할 지는 타고나게 되는데

그래서 사주 진짜 제대로 보는 사람들 특징이 사주 명식 보자마자 음 힘들겠네. 음 결혼이나 돈 많이 벌겠네. 자주 이동하겠네. 음 공직 사주네. 음 사업가 사주네. 이런 소리 절대 안하고 그릇이 크네 작네 이 부분부터 언급함.

그런데 그릇이 작은 사주 원국이라고 절대 아쉬워 할 필요가 없는 게 타고난 원국이라도 노력하지 않거나 기신대운 기간 동안에 진짜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애들은 발복 못 해.

발복할 수 있는 애들은 뒤질 것 같아서 일도 못하고 돈 한 푼도 없고 빚만 늘어가는 그런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침대에서 어떻게든 일어나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아둥바둥 거리고 분노와 슬픔이 공존하는 상황 속에서 이 악물고 앞으로 어떻게 헤쳐 나갈지 침대에 누워서 끈임없이 생각하고 자신과 싸우는 애들이야.

그래도 다행인 건 사주 원국에서 그릇이 큰 애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용신대운 전에 발복할 준비를 자신도 모른 체 하게 되고 대부분 교운기 기간 안에 끝마치고 준비가 완료된 상태지. 그게 자의던 타의던 말이지.

이런 거 보면 참 운명이란 게 뭔가 싶다.

그런 말 있잖아. 하늘은 그 사람들의 그릇에 맞게 견딜 수 있는 고통과 시련을 준다고.

참고로 올린 짤에 있는 저 케이스는 1800년대 중국 대부호였다고 함.

저 사주랑 가장 비슷한 현대인은 중국 톱스타 여배우 판빙빙이 있음. 

삼주에 유금 편재 3개, 신금 편재 1개 정화 비견 1개에 초년 대운부터 식재관으로 흘러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