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토요일 오후5시반에 남녀 둘이서 피자먹으면 무슨 관계냐앱에서 작성

ㅇㅇ(118.42) 2024.05.11 19:24:43
조회 38 추천 0 댓글 0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5월말쯤에 있던일이고
내가 카운터 알바하는데
남녀둘이 오후5시반에 토요일에 피자먹으러옴.


보니까 한명만 계산다한거같던데
만원중후반대쯤
남자가 한거겠지?친구1라면 반반냈을텐데


이남자는 이전에도 몇번온거 같은데
지금온 여자말고도 (동일인물인진 모르겠으나)
2달 1달반전쯤에도 다른여자랑 온거같은데
그때가 오후7시쯤
근데 헤어나 분위기가 좀 달라
현재온여자는 계1륜미단발 과거는 염색묶음머리.
그리고 그땐 명찰목걸이 같은거 했던데
직장인 아니면 대학원생인지 모르겠음


여자는 어려보였는데 뭐 여자고등학생이나
여대생이나 분간은 힘드니까 근데그냥 예쁘면 다 어려보이니까
남자는 딱 20대 후반처럼 생겼고
남자하고 둘이 대화하던데
웃으면서 무슨언니가 머리잘랐다 이얘기밖에 못들음

왜냐면 가증스런 늙탱이 매"니저가
날 착취하느라 날 뒤로 자꾸불러서
정말 피자대신 이년을 오븐에 넣어 구워버리고 싶었다
그동안 대화 둘이 했을텐데 뭔지는 당연히 모르지.


그리고 둘이 피자다먹고 잠시동안
아무말없이 잠시동안 여자는 폰만봤음
얼마나 오랫동안인지는 모름.
여잔 평범한 검정레깅스입었던데
같이온 남자에게 어필하려고 입고 온걸까


그리고 여자가 그릇다먹고 반납하러왔는데

요즘처럼 무식한 쌍꺼풀진한 수술박은 눈이아니라

옅은 쌍꺼풀에 적당한 크기 눈이었음

반납하면서 서로 눈마주쳤는데 뭔가 빨려들어가는느낌.

엿같은 가게 방침으로 손님나갈때 늘 안녕히 가세요라고

외쳐야 하는데 안녕히가세요라 할때

여자1만 뒤돌아봄 아주 잠시동안만.




둘이 나갈때 내기억으로는

거짓기억인진 몰라도 아마도 확실히

팔짱이나 손은 안잡았음

그렇다고 양사이 거리가 멀거나 너무 붙지도 않은거같음


이둘은 커플이었을까

아니면 오후5시반에 동거중인 커플? 레깅스는 편한차림이니까

이 여자는 날 기억이나 할까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 역학 갤러리를 이용하기 위한 안내 글 ■ [126] 휴ㅅ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3 144175 375
공지 역학 갤러리 이용 안내 [128] 운영자 21.09.02 79340 403
6522906 질투난다고 지랄떤다는 발상 자체가 존나 미개하고 똥양스럽다 ㅇㅇ(211.33) 12:00 0 0
6522904 관용신인 여자들아!! 제발 좀.. 역갤러(182.211) 11:59 8 0
6522903 경금은 탈주닌자야 [1] 역갤러(210.206) 11:59 6 0
6522902 가해자는 멀쩡히 잘 사는데 역갤러(106.101) 11:59 6 0
6522901 한문철보면 인생 존나 허무함 역갤러(172.226) 11:59 19 3
6522900 상관패인의 조건(펌) [1] 유성(1.239) 11:59 8 0
6522899 무너진 내 신뢰는 되살려주는 사람이 없더라 역갤러(210.206) 11:58 4 0
6522898 원래 경금이랑 화토일간이랑 잘맞나? [2] 역갤러(180.231) 11:58 12 0
6522897 내가 진짜 싫어한 인간들은 나중에 정체 까발려지고 [1] 어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8 13 0
6522896 그것도 니들이 말하는 사회생활이지 ㅋㅋㅋㅋㅋ 211.234야 역갤러(112.157) 11:57 4 0
6522895 피자도 해먹은 적이 있는데 역갤러(223.39) 11:57 3 0
6522894 기토남이 멋있다고 생각한적이 손에 꼽는데 역갤러(112.154) 11:57 13 0
6522893 한 번 부숴진 건 ㅇㅇ(223.38) 11:57 11 0
6522892 강형욱 사건 간단하게 정리 .jpg [1] 역갤러(180.231) 11:57 30 5
6522891 차라리 질투난다고 이야기하는게 양반임 [2] 역갤러(223.39) 11:56 22 3
6522890 이 말을 듣고도 일은 짐승이 하는것이다 소리따위 하면 진짜 쳐맞는거다 역갤러(210.206) 11:56 4 0
6522889 개는 평상 그렇기 살다 디지라 하시기윤 역갤러(223.39) 11:55 9 0
6522888 유채현과 애증의 관계다 천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7 0
6522887 준비다했는데 나가기 싫다 [2] ㅇㅇ(106.101) 11:55 10 0
6522886 진토가 계수의 뿌리가 될수있어? 역갤러(211.40) 11:55 9 0
6522885 취한 것마냥 매일 헤롱거리고 몸뚱아리도 제대로 못 놀리는 사람이 [4] ㅇㅇ(211.33) 11:55 13 1
6522884 이주미 인스타에 계속 광고, 협찬만 올리는 거 보면 ㅇㅇ(211.234) 11:55 18 0
6522883 묘남아 고고한척 해봤자 홀로 사는 선비는 선비가 아니야 역갤러(210.206) 11:55 7 0
6522882 콩국수 계절이 오는구나 [2] ㅇㅇ(106.102) 11:55 11 0
6522881 정상적인 친구 없고 죄다 인터넷에서 역갤러(223.39) 11:54 14 0
6522880 알지도 못하고 친분도 없는 내 페북 뒤져대던 할매도 ㅇㅇ(2.57) 11:54 4 0
6522879 나밍이는 ㅅㅅ 할때 이쁜척 할려는 여자 말고 ㅇㅅㅇ(223.62) 11:54 12 0
6522878 오 꽤 맛있어보임 오늘즈녁 [6] 3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4 19 1
6522877 무인도에서 살아도 일은 해야한다는 사실을 개유딩초딩도 알겠다 [1] 역갤러(210.206) 11:54 7 0
6522876 열등감 많은 년은 눈 아래 시커멈 역갤러(223.39) 11:54 7 0
6522875 수준이 너무 개초딩스럽고 유치하고 말 섞기도 더러울만큼 바보같음 ㅇㅇ(211.33) 11:53 8 1
6522874 인생이 원래 힘든거야 [4] ㅇㅇ(118.235) 11:53 17 0
6522873 내가 ㅈ같다고 한 새끼 나랑 1년동안 싸우다가 오발 사고 내고 [4] 어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3 29 0
6522872 극도로 개인의 자유가 보장된 자급자족 사회에서의 일이란 어떤 의미인가 역갤러(210.206) 11:53 8 0
6522871 음식 못한다거 했더니 친구가 [4] 역갤러(223.39) 11:53 13 2
6522870 보여주기식 청소 [1] 잠원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2 24 0
6522869 확실히 근데 나는 노가다도 잘 맞음 [1] 어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2 14 0
6522868 전남친들한테 배신을 당하다보니 [1] 역갤러(116.36) 11:52 20 0
6522867 자유가 무엇인가 생각해볼만한 의미가 있어 역갤러(210.206) 11:51 7 0
6522866 나는 그냥 어디가서 일 해도 못 한다 소리 들은 적은 없는 듯 [1] 어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1 22 1
6522865 병화와 계수는 가까워질수 없는 역갤러(211.40) 11:51 22 0
6522864 애두라 섹스 [4] ㅇㅇ(118.235) 11:51 15 0
6522863 그냥 똥글만 싸다 가시기 [2] 역갤러(223.39) 11:51 13 0
6522862 자랑 함부로 하는거아니기 [1] 역갤러(223.39) 11:51 19 0
6522861 내가 어렸을때 항상 생각한게 극도의 자유와 개인주의와 자급자족임 [1] 역갤러(210.206) 11:51 10 0
6522860 쉽게 몸뚱아리로 공정하지 못한 이득을 챙겨오며 살아온 삶은 ㅇㅇ(211.33) 11:50 14 0
6522859 일단 손님은 한명도없음 [1] 3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18 0
6522858 이따가 늦게 콩국수 먹우야지 ㅎ [4] 멜바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25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