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힘들 때 하정우 떠올리면 좀 위로가 되더라

존나 힘들 때 하정우 떠올리면 좀 위로가 되더라 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5.10 17:21:07

조회 116 추천 1 댓글 2

시간 많은 백수일 때 하정우 아저씨 영화 쭉 보고

팬 되어서 인터뷰 기사도 보고 나무위키도 정독하고

예능도 봤거든

초년에 고생을 많이하셨더라

아버지가 유명배우라고 특혜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나봐. 오디션에서 수도 없이 떨어지고

인지도가 없었을 때에는 영화도 펀딩이 안돼서

여러번 엎어지기도 하고..

나같으면 나는 아닌가보다 하면서 배우 일 때려치고

다른 일할 것 같은데

꿋꿋하게 계속 오디션에 참가해서 결국에는

배우로 자리잡은 걸 보며 위로 많이 받았음..

그래서인지 가끔 너무 삶에 지칠 때

하정우 아저씨 사진보거나 영화 보곤 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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