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왜 이럴까.. 기신 용신 뭐야..?

내 인생 왜 이럴까.. 기신 용신 뭐야..?앱에서 작성

을화

2024.05.04 02:36:09

조회 292 추천 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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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엄청 좋은 곳인데 수습기간에 계속 짤려

인간관계는 한 유년기? 초딩 저학년 때까지만해도

인기 짱이었음 ㅇㅇ 월반 추천할 정도로

폭력적인 학교 쌤 + 엄마 폭언 시작되면서

공부 안했고 반에서 따당함

집에서도 반에서도 비난 받으면서 고딩때까지감

엄마가 억지로 깡패학교 보냄

학교 폭력 일어남 ㅇㅇ

내가 도와주다 같이 왕따당했고

담임이 자퇴서 권유함

엄마가 돈 없다고 당장 돈벌으래서 강제 취직..

거기서 성추행당하고 짤림

그렇게 19살이 지나가면서

장난으로 넣은 지잡전문대 수시..

미달로 붙을까봐 시험 안감 근데 미달이라 붙음

정시지원 불가 ㅅㅍ.. 인생망함

울며불며 난리쳤는데 부모가 항의도 안하고 안도와줌

아빠한테 무릎 꿇고 음악한다고 빔

아빠가 1년은 학원비 대줌

학교 못감 3수 시작, 이땨부터는

내가 직접 알바하면서 함

못감 4수시작, 붙음

인서울 전문대 예술 쪽.. 알아주는 학교는 아니었음

졸업하고 취업이 안됨 공기업 기웃거림

거기서 하는 사업들 교육생으로 참여함

그 뒤로 자취함

엄마 + 사회적 집단에서 항상 괴롭힘

결국 몸이 버티지 못하고 기능성 위장장애 걸려서

119 맨날 실려가고 없던 알레르기에

아나필라시스까지 생김

취업 안되다가 뉴딜 같은 계약직함

계약직 안에서도 뉴딜이냐 아니냐로 나뉘는데

나중에 보니까 사람들 뉴딜 존나 싫어하더라;;

그런 생태계도 모르고 바보같이 뉴딜만 세번함

3년 경력직이 물경력인셈

회사갔다가 세번이나 정규직 수습 기간 때 짤림

지보다 더 오래 경력이있는데 왜 이것밖에

못하냐는 식으로 쳐다보는 사람들 많았음

모은 돈도 있긴했는데

정규직 취직이 안되고 있고 집에는 엄마때문에

돌아강 수가 없어서 자취하고 있다보니

병원비 검사비, 119 기타 등등으로

돈이 계속 나갔음..

그렇게 갑술 대운 끝자락에..

엄마같이 날 키워준 내 육친이 돌아가심

계유대운 올해부터 시작하지만

아직 교운기라고 본댔음

남친들은 하나같이 다 고스펙이거나 돈 많거나

암튼 개 부잣집이었지만 결국 헤어짐

주로 차였음..

나한테 더 좋은 운은 없냐..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집단 괴롭힘만 당하다가

인생 끝나냐..

심리 상담도 받는데도 안나아짐

약물치료 받는대도 안나아짐.. ㅇㅇ

너무 슬프고 그냥 죽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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