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겁나 비슷하고 하는 짓도 비슷함ㅋㅋㅋ

목표치가 높은게 아니라 자신이 되고픈 모습 자체가 문어발임

연예인으로 치면 가수 하나로도 완전히 숙달이 안된 느낌인데, 배우도, MC도, 사장도 하고 싶은거

밑에서 실질적으로 뛰어야 하는 직원들 조올라 심하게 혹사 당함

그리고 임수 인비다새끼들 논리적이진 않은데 눈치 이해력이 좋아서 그럴듯하게 은근슬쩍 넘어가는걸 잘함

남이 잘못한거(사실 잘못도 아닌거)

기회 봐가지고 껴들어서 큰 일인 것처럼 꼽주거나 이해한다는 식으로 한마디 보태면서

지 회사인데도 불구하고 굳이 영역표시하고 으스되는 허당 병신짓함

지가 일 못해서 폭탄터진 전쟁터로 만들어 놓고 쓸데없는 문제 계속 만들어내는거

총대매고 수습하고 성과 내서 사내에서 박수 받는 직원들 보면 진짜 개어색하게 웃고

자기 아랫사람이란걸 보여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음

처음에는 단기로 단물 빨아먹고 뱉을 생각 안하는데

능력있는 직원들 중에 뼈대 굵은 애들 자꾸 주목받고 회사 생각해서 쓴소리 하면 자존심 상해가지고

일회용품처럼 사용할만한 다른 사람 찾고있음 걔 쳐내려고

웃기지 않냐? 지회사고 지돈인데

지가 대표로서 제대로 갖춰나갈 생각은 안하고

자의식은 미치도록 비대한데 다 주변애들이 쌓아올려준거라 실제 수준은 허울에 비해 좃밥이고

이 괴리감을 좁히려고 스스로 자기집단의 적폐가 됨

자기 자존심에 지가 직접 핵심 에이스들 뽑아내려고 함

일머리도 경영재능도 없는 인간이 굳이 직접 하부까지 직접 컨트롤하고 쓸데없이 주목 받으려고 하고

듣기 좋은말, 아첨, 정치질, 하는 병신들로 자기 주변을 채워감

행동하는게 존나 빠르고 거침없어서 제동장치 역할 하는 사람들 순식간에 다 짤라내거나 떠나고나면

멀쩡한 회사 깡통 되는거 진짜 얼마 안걸림ㅋㅋㅋㅋㅋ

지 스스로 한명씩 던져버릴 때마다 다운그레이드 되니까 남아있는 직원들 동요도 심함

난 임수인비다새끼 처음에는 돈욕심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님

보면 볼수록 일에 애정이나 진심이 없음

궁극적으로 그냥 멋진 주인공으로 추앙받고 싶어서 하는거임

뭔가 그럴듯해 보이고 손쉽게 가져갈 수 있고 사람들에게 자기가 노출되는 것에 관심이 많음

비극인건 자기가 사람들한테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서

처음에는 뭔가 타인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눈물나는 계획을 설정해놓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해선 안될 짓을 하고, 일방소통, 일방표현으로 본인이 방해꾼 역할을 함

임수만 놓고보면 임수들은 마음 넓은 부분이 있음

어떻게 저걸 품어줘 싶을 정도로 대인배일 때 많음

근데 비교대상 있을땐 개씹쪼잔 옹졸 그 자체.. 질투 개심함

그리고 식신심리라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기 방식으로 계속 표현해서 되려 미움 받음

상대방이 어떤 상태인지는 알아보지도 않고 지가 바나나를 좋아하니까 바나나 주면서 예쁨 받고 싶어함

상대방 표정 쎄한데 눈치없이 바나나 또 줘

욕개쳐먹으면 물어보고 아 그거야? ㅇㅋㅇㅋ하고 개선해서 충족시켜야되는데

임수는 바나나 멈추고, 또 지 맘대로 망고 줘서 욕먹고.. 어쩔땐 짠해보임

윤여정이 김고은 좋았던게 다른 애들은 선생님 하면서 막 붙는데 자긴 그거 불편하다고 근데 김고은은 그런게 없어서 좋았다함

그리고 김고은이 나중에 인터뷰로 일부러 그랬다 자기가 선생님 입장이면 어떨까 생각해 보니까 불편해 하실 것 같아서 기다렸다 이랬는데

이게 딱 임수와 계수 차이임

임수는 마음은 좋은 마음으로 해준건데 자기 생각으로 해줘서 해주고도 욕을 먹고

계수는 상대방에게 맞춰서 최소한으로 움직였는데 마음 얻는거

안그래도 이런 특징있는데 임수인비다? 뭘 상상하든 그 이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