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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주가 부족한 점이 뭔가요?앱에서 작성

ㅇㅇ(110.70) 2024.03.28 20:45:39
조회 54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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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가 없어요 adhd인것같아요
저도 제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살면서 알바는 1달도 안해봤고 하다가 그만두고 아버지가 은퇴 후에도 벌어다주시는 용돈으로 살고 있습니다.
남자는 끊임이 없었는데 아직 결혼은 못했어요
재작년에 3년간 만나던 남친과 sm이랑 갖가지 플레이성향도 잘 맞아서 결혼을 생각했는데 잘 안됐어요. 저랑 헤어지자마자 다른 여자와 결혼했어요.
대학교를 27살인가 28살인가 언제인지도 기억 안나는데 계속 휴학하고 다니고 반복하고 있어요.
사이버대학교인데 언제졸업할지도 모르겠어요. 아직도 3학년이에요. 거의 10년째 다니는것같아요.
석사도 진학할거에요 .

아버지가 주는 용돈으로 공예 미술같은거 그냥 배우러다녀요. 돈은 못 벌어도 배우는게 좋아서요.
남들이 일 안하냐고하는데 솔직하게 저는 맞지않는 일을 하면 나대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해요.
나는 나대로 살기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하루의 많은 시간을 맞지않는 일을 하며 살아가기 싫어요.

34살인데 사주보러다니면 36쯤엔 결혼하겠다해요. 맞나요?
이제는 아무나와 원나잇하지 않으려구요 제 몸을 소중이 여겨야죠.

저에게 좋은 짝이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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