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비혼도 이해하고 인정하는데 가족을 만들려는 욕망도

난 비혼도 이해하고 인정하는데 가족을 만들려는 욕망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9.197) 2021.10.22 02:45:27

조회 98 추천 6 댓글 6

존중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요즘은 결혼해서 애낳는 삶을 사는 사람을
너무 바보취급하는 경향이 있음..

가족의 형태를 가지려는 것도
금전적 이익이나 개인의 노후보다
현재의 삶에서
자기 편을 만들고 싶고
자기만의 새로운 가족을 탄생시키고 싶은
관계 욕망 중에서 가장 원초적인 부분을 충족하고 싶은 바람
이라고 생각해

가족 없는 단독자로서의 나는
어느 지지기반 위에서 사는 걸까 생각해보면
가장 최소 단위가 없는 셈이잖아

부모와 형제가 없는 인생
나이 먹고서는 반려자와 자식이 없는 인생

이런 외로움을 정말 다들
잘 견딜 자신이 있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음

고아의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젊은 시절 어느 한 부분들은 고아의 마음으로
나의 독립성을 확보하기도 해야 하지만
본질적으로 가족 없는 삶은 나를 받쳐주는 응원군 없는 세상 같음..

이런 가치가 파괴되는 사회는 멸망할 거라 보고

고정닉 1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 역학 갤러리를 이용하기 위한 안내 글 ■ [126]	*휴ㅅ휴*	22.03.23	149757	377
공지	역학 갤러리 이용 안내 [129]	운영자	21.09.02	81707	416
6799226	성당이 마음 젤 편했음	211.l77.	02:37	0	0
6799225	무식상 무인성 편관대운 견디는 애들은 뭐하는애들임..	ㅇㅇ(1.252)	02:37	0	0
6799224	정묘남 사주 어케 되노	ㅇㅇ(210.204)	02:37	1	0
6799223	얼굴 커서 스트레스 받아	ㅇㅇ(106.101)	02:36	3	0
6799222	사람들 미리미리 안읽고 시즌되면	역갤러(211.59)	02:36	6	0
6799221	경오월 경오일 바람 세차드 [1]	역갤러(118.235)	02:36	8	0
6799220	갑목아	역갤러(118.40)	02:36	1	0
6799219	운동복 함 조지러 엄마랑 가야겠어 [1]	HughHugh무진(121.142)	02:35	8	0
6799218	불자들은 산으로 들어가시긔..	역갤러(211.59)	02:35	5	0
6799217	ㅅㄹ 전 몸살나는 거 어떻게 고쳐?	ㅇㅇ	02:35	9	0
6799216	내가본 관다남은 비다녀한테는 3천만원쓰고 차이고 [1]	역갤러(110.70)	02:35	6	0
6799215	아직 안오노..	정묘남(223.39)	02:35	1	0
6799214	지장보살본원경 주문했는데	정묘남(223.39)	02:35	9	0
6799213	계수에 아무 감정없었는데 역갤 계수들 보면 혐오감이 샘솟음	역갤러(172.105)	02:34	15	2
6799212	계절대운 교운기 증상 [2]	역갤러(220.116)	02:34	44	5
6799211	바람 미첫다	ㅇㅇ(211.36)	02:34	8	0
6799210	나 좋다는 이성이 몇달동안 계속 나 지켜보는데 [1]	ㅇㅇ	02:34	13	2
6799209	ㅅㅅ 안해도 됨 [1]	역갤러(211.59)	02:34	17	0
6799208	갑목 넌 나 이제 정떨어지지??	역갤러(118.40)	02:33	7	1
6799207	쇼펜하우어 모태솔로로 죽음 [2]	역갤러(116.255)	02:33	18	0
6799206	계수일간인데 약빨 존나 잘받네	ㅇㅇ(121.148)	02:33	15	0
6799205	식상 희신들 어디가서 욕지거리 그만두고싶으면	오리도시락(37.171)	02:33	13	0
6799204	오직 진실만을 말해라. 니가 거짓으로 척 하는 순간	큐피드의프시케(124.53)	02:33	8	1
6799203	우리 엄마 계수인데 가족들 삥뜯어 하나님한테 갖다 바치는데 [3]	ㅇㅇ(211.36)	02:33	33	0
6799202	ㅅㅅ안해봤는데 하고나면 그 이성이 더 좋아져?	ㅇㅇ	02:32	15	1
6799201	계수일간이 원래 약빨 잘받음?	ㅇㅇ(121.148)	02:32	6	0
6799200	내부고발자들 이런거 말해도 괜찮음??	ㅇㅇㅇㅇ(121.154)	02:32	4	0
6799199	사랑이 섹스라니... 쇼펜하우어 스스로 등신인증했네	역갤러(211.59)	02:32	17	0
6799198	ㄹㅇ 식상일간한테 온갖 재롱파티 [2]	오리도시락(37.171)	02:32	28	1
6799197	직장이 관인데 그 안에 있는 사람들도 관 아님?	ㅇㅇ(211.36)	02:31	6	0
6799196	수기신??? [1]	역갤러(36.39)	02:31	8	0
6799195	유인영언냐 토용신인가봐 [1]	역갤러(118.235)	02:31	29	0
6799194	노래 듣는 서타일 아지매 같냐	노금기(1.250)	02:30	21	0
6799193	쇼펜하우어가 사랑은 섹스랬다	ㅇㅇ	02:30	18	0
6799192	저 왜 이렇게 창업이 하고 싶을까요ㅠㅠ (사주 봐주세요)	역갤러(119.192)	02:30	8	0
6799191	야야 개변태들아	오리도시락(37.171)	02:30	12	0
6799190	가끔 언니나 파라오의 저주 같은 갤러들이 제정신인느낌 글 쓰면	211.l77.	02:30	18	0
6799189	나도 비겁용신인데 도움되는거로 사람 만나지 않는데	ㅇㅇ	02:30	14	0
6799188	갑목이너가 좋다기보단	역갤러(118.40)	02:30	7	0
6799187	있다면 참 다행일까	정묘남(183.108)	02:29	10	0
6799186	오화 너무 좋아서 오오자형이어도 좋다	ㅇㅇ(222.106)	02:29	8	0
6799185	양간녀랑 음간녀중에 누가 더 성욕많냐?? [2]	역갤러(182.228)	02:29	21	0
6799184	보듬어주는사람 [3]	정묘남(183.108)	02:29	15	0
6799183	나이 들어서도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건	ㅇㅇ(223.38)	02:29	29	3
6799182	너의 모든 생각 망상까지도 다 이해해주고	정묘남(183.108)	02:29	11	0
6799180	정말 단 한사람이라도	정묘남(183.108)	02:28	10	0
6799179	너희를 진정 이해해준 사람이 있니 [3]	정묘남(183.108)	02:28	17	0
6799178	얘들아 정말 단 한사람이라도 [1]	정묘남(183.108)	02:28	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