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기신 답게 형제한테 다뺏김

이쁨.. 내가 받은것 형제가 가져감
이런거보면 인성용신도 아닌듯 ㅠ
공부할때도 장애물 존나 많음 시험보기 전날 몸 디지게 아픈적도 많고 머가 잘못된적 많음 쉽지 않음
심지어 전남친들, 현남친이 나 먹으라고 빵이나 간식 자주 줬는데 그것도 나보다 동생, 가족들이 다 먹어서 나는 맛도 못보고 그럼 ㅠ.ㅠ
그래서 잘먹었냐고 물어봐서 잘먹었다고 구라친적 많음
친구관계.. 찐친은 없음 앏고 넓음
걍 아는 사이 정도가 제일 많음
먼가 더 깊히 친해지면 오해가 생김 자꾸, 아니면 막 나 깎아내리고 내 남친 깎아내리고 가스라이팅 시전해서 상처받고 멀어짐

부모사랑도 당근못받음
엄마가 나보고 맨날 멍청하고 못생겻다고 함 흐리멍텅하게 생겻다고
아빠가 그나마 이쁘다고해주긴함
집도 찢어지게 가난했었고 시집갈 때 내가 번돈 빼고 부모지원 한푼도 못받음

생각해보면 남친들이 진짜 잘해줬다
돈 마니 써가면서 좋은거 먹여주고 좋은데 데려가주고
외모도 키 180이상 훈남이었고 이목구비 뚜렷하고 훤칠했음
엄청 이뻐해주고 나 먹으라고 간식 빵도 잘사줌 ㅠ
내가 갖고 있는 젤 비싼가방 젤 비싼 악세사리 아끼는 한정판 인형들 다 전남친,현남친들이 줌
일부러 돈있는사람 안만낫는데 (내가 돈 없어서)
항상 준수하고 돈많은 애들 만남
지금 남친도 인서울 나와서 키도 180후반에 사업해서 자수성가 갓물주임
전남친도 그렇고 얘도 나랑 결혼하고싶어함..
부모님 뵙자고하고..
전남친 명문대에 유학파에 대기업이라..집안도 빵빵해서 자신없어서 자격지심에 그만 만나자했음.. ㅠㅠ
물론 내가 너무 부족한거 암..사실..
미안해서 다들 나보다 좋은 학벌에 이쁘고 잘나가는 여자 사겼음 좋겠음 ㅠ
그래도 암것도 없는 인생에 남친복이라도 있어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