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든어택 챔피언십] 첫 세트 휘청인 익수, 2세트와 3세트 맹폭격으로 역전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2 19:34:57
조회 103 추천 0 댓글 0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매치4
▶익수 2 대 1 인챈트리스
1세트 익수 4 <B2 연구소> 6 인챈트리스
2세트 익수 6 <3보급 창고> 2 인챈트리스
3세트 익수 6 <시티캣> 1 인챈트리스

인챈트리스(enchantress)에 첫 세트를 역전패하며 위기에 몰렸던 익수(icsu)가 3보급 창고와 시티캣 맵에서 자신들의 장점을 뽐내며 대회 첫 역전승으로 2차전에 진출했다.

2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2주차 2경기에서 익수가 인챈트리스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라운드 난타전 끝 C4 폭파에 성공하며 익수가 선취점을 획득한 뒤 2라운드에도 C4 설치 후 상대를 끌어들여 앞서 나갔다. 3라운드서 반격에 나선 인챈트리스는 4라운드에 공영찬의 올킬에 힘입어 동점에 성공했으며 이어 전반 마지막 라운드도 상대가 C4 설치 후 리테이크를 성공하며 3:2로 역전했다.

공수 전환 후 공격 진영서 후반 첫 라운드를 인챈트리스가 잡으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지만 7라운드에 문대경이 막판 심리전에 승리하고 C4까지 해체하며 익수가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8라운드에도 흐름을 가져가 동점에 성공한 익수가 역전을 노렸지만 인챈트리스가 B지역 리테이크를 막아내며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으며, 10라운드 초반 난전 상황을 유리하게 가져간 뒤 시간을 태우며 익수의 마지막 저항을 제압, 6:4로 첫 세트를 승리했다.

3보급 창고 맵으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2세트, 먼저 상대를 압도하며 선취점을 기록한 선공 익수가 2라운드와 3라운드는 흐름을 조율하며 포인트를 연속해서 추가했다. 4라운드에 진입이 막히며 한 포인트를 내줬지만 5라운드에 다시 한 번 압도적인 모습을 봄낸 익수가 4:1로 앞선 상황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첫 라운드 상대 수류탄 진입에 먼저 한 명이 쓰러졌지만 교전을 이겨내며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간 익수는 다음 라운드에도 다시 한 번 수류탄에 인원 손실을 입으며 실점을 허용했다. 전열을 가다듬은 익수는 8라운드에 상대 뒤를 치는 전략으로 교전을 승리하며 6번째 포인트를 얻고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승리 팀이 결정될 시티캣 맵에서의 3세트, 첫 라운드부터 빠르게 킬을 기록하며 C4를 설치한 익수가 리테이크를 막으며 포인트를 챙겼으며 2라운드와 3라운드 역시 맵을 넓게 쓰며 상대의 반격을 제압하고 포인트 차이를 벌렸다. 이어 4라운드에 초반 실수로 실점할 뻔한 상황을 뒤집는데 성공한 익수는 5번째 라운드는 초반 열세를 이겨내지 못하며 한 포인트를 실점했다.

4:1 상황서 수비 진영으로 넘어간 익수는 상대의 진입 상황서 3킬을 챙긴 뒤 뒤를 돌아들어온 잔여 병력을 간신히 막아내며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포인트에 여유가 생긴 익수는 빠르게 두 명을 커트한 뒤 힘을 모아 진입하는 상대와의 교전서 승리, 6: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 '제우스' vs '빈', 롤드컵 결승서 최고 탑 가린다▶ 한중일 e스포츠 대회 막 오른다…韓, LoL '4연패' 도전▶ 롤드컵 결승전, '페이커' vs '나이트' 미드 대결 '박빙'▶ [김용우가 만난 사람] '라스칼' 김광희에게 '데프트'란? "의지할 수 있는 형"▶ FA 최대어 '룰러' 박재혁, LCK 팀 관심...변수는 '샐러리캡'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3568 [강윤식의 e런 이야기] '페이커'가 다시 증명한 '정상의 자격'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43 0
3567 T1은 올해도 LPL에 지지 않았다 [1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2373 23
3566 롤드컵 패배 '엘크' 자오자하오, "우리 자신에게 패했다" [3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8127 17
3565 롤드컵 5회 우승 T1, 선수들이 원하는 우승 스킨은?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376 0
3564 T1, BLG 꺾고 롤드컵 5회 우승...FMVP '페이커'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282 0
3563 [서든어택 챔피언십] 역전승으로 위기 넘긴 익수 나실인 "약점인 고정 맵 실력 높일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19 0
[서든어택 챔피언십] 첫 세트 휘청인 익수, 2세트와 3세트 맹폭격으로 역전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03 0
3561 [서든어택 챔피언십] 첫 승리 핀프 김경섭 "우승 한 번 해보겠다" 자신감 드러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83 0
3560 [서든어택 챔피언십] 교전력으로 상대 노림수 파훼한 핀프 완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88 0
3559 롤드컵 결승 간 '빈', "T1 LPL 다전제 전승? 우리 만나지 않았기 때문"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8671 6
3558 롤드컵 결승전, '페이커' vs '나이트' 미드 대결 '박빙' [1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458 7
3557 펄어비스 대작 '붉은사막', '지스타 2024'서 시연 가능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76 1
3556 FA 최대어 '룰러' 박재혁, LCK 팀 관심...변수는 '샐러리캡'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545 1
3555 [기획] LCK의 변화, 관계자 평가 "원기옥 모은 느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31 0
3554 창립 30주년 넥슨, 지스타서 "기대작 5종 화끈하게 보여준다"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331 2
3553 새로운 비전 발표 넥슨 "우리다운 게임 위한 '창의적인 공격' 선보일 것"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367 1
3552 [기획] LCK 글로벌 해설, "LCK 변화 논란의 여지 많다"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655 0
3551 LEC, 2025년 방식 공개...라이브 패치 적용 '눈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78 0
3550 [롤드컵 다시보기] 조커픽 이유 증명한 '케리아' 류민석의 파이크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934 2
3549 디플러스 기아, 코칭스태프 교체...'제파'-'버블링'-'쏭'과 결별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16 0
3548 [기획] 단일 시즌 체제 LCK, 새로운 방식이 불러올 변화는?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569 2
3547 '룰러' 박재혁, FA 선언...LCK 팀 셈법은 '복잡'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947 6
3546 '구마유시' 이민형, "젠지전 연패 끊은 비결? 이곳이 월즈이기 때문" [2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6605 37
3545 BLG '온' 러원쥔, "라칸 밴? 나를 인정해 준 느낌이었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58 0
3544 BLG, 웨이보 3대0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95 0
3543 [서든어택 챔피언십] 첫 승리 미스 김동민 "챔피언 상대로 공격적 스나 플레이 노릴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13 0
3542 [서든어택 챔피언십] 우승후보 미스, 최연소 팀 완파하고 "챔피언 나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87 0
3541 [서든어택 챔피언십] 개막전 승리 준자냥냥 김두리 "개막전 실력 발휘 50%...우승 자신있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74 0
3540 [서든어택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준자냥냥, 시즌2 개막전 완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78 0
3539 웨이보 양대인 감독, "각종 '밈'과 이모티콘 생산? 겁이 나서요" [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37 2
3538 '피넛' 한왕호, "롤드컵서 팬들의 박수와 응원, 제가 도전할 수 있는 동기"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09 0
3537 [PGS 5] 광동 '헤더' 차지훈, "2, 3일 차에 더 좋은 경기력 보여줄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80 0
3536 롤드컵, 내년에는 중국서 열린다...5년 만의 개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99 1
3535 DRX 나온 '폭시나인' 정재성, 라이벌 팀 젠지로 이적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52 0
3534 "'오징어게임', 게임이었으면 PD 수갑 찼을 수도"…국감 도마 오른 '게임 사전 검열'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72 4
3533 [인터뷰] '트릭컬 리바이브' 1주년 에피드게임즈 "악몽 끝에 맞은 꿈 같은 시간…자만 않을 것" [2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499 35
3532 '콜미' 오지훈, FA 1년 앞두고 농심과 결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2 0
3531 "中 e스포츠 표준 만드는 동안 韓 뭐했나"…강유정 의원, 문체부 방관 '질타'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31 0
3530 난 죽지 않아...'구마유시' 이민형, 롤드컵 7경기 연속 노데스 행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67 1
3529 [PGS 5] '파이널 진출' 광동-젠지,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625 0
3528 '엑스큐트' 이정훈, BNK 피어엑스 떠났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29 0
3527 '페이즈' 김수환, "롤드컵 8강, 풀 세트라서 살짝 당황"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53 0
3526 '레클레스', "'구마유시'의 롤드컵 다전제 노데스 행진 불가능 가까운 일"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603 4
3525 [단독] '카나비' 서진혁, 템퍼링 의혹 벗을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12 0
3524 월드클래스 축구스타 손흥민 "'페이커'는 'GOAT'…10년 더 뛰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37 1
3523 '노아' 오현택, 타팀 접촉 허가 받아...이적 가능성 시사 [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6452 1
3522 미래엔세종, 펍지 모바일 한일전 우승…세계 대회 티켓 획득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592 0
3521 [내셔널 리그] 미래엔세종, 치열한 선두 싸움 끝에 7주차 1위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5665 5
3520 '캐니언' 김건부, "롤드컵 T1 전 발전하지 않으면 힘들 듯"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390 0
3519 젠지, 플라이퀘스트에 진땀승...롤드컵 4강 진출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631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