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EWC] 다나와 '로키' 박정영, "목표는 당연히 우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3 13:20:16
조회 507 추천 0 댓글 4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출전 중인 다나와e스포츠의 '로키' 박정영이 대회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다나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TC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8주 차 펍지:배틀그라운드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A+B조 경기에서 4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이후 오랜만에 국제무대에 나선 다나와는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그룹 스테이지 통과의 청신호를 켰다.

지금까지 보인 다나와의 2024년 행보는 다소 아쉬웠다. PGC 2023 정상에 오르며 4년 만에 한국에 PGC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던 다나와는 2024 시즌을 앞두고 '살루트' 우제현과 '서울' 조기열을 각각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로 떠나보내야 했다. 이후 '히카리' 김동환, '태민' 강태민, '디엘' 김진현 등을 영입했지만,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국내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에서도 부진하며 올해 첫 국제대회였던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진출에 실패했다. 이렇듯 어려움을 겪던 다나와는 살아난 모습과 함께 EWC 펍지 예선을 통과하면서 약 9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나서게 됐다. 박정영은 대회 시작 전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간만에 국제대회에 참가해서 기분 너무 좋다"고 대회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룹 스테이지 1일 차를 마친 상황에서 드러냈던 기대감에 부응하는 성적이 나왔다. A + B조에서 3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70만 달러(약 9억 원)에 더불어 PGS 포인트 300점 또한 주어진다. 박정영은 "PGS 포인트도 그렇고, 우승했을 때 좋은 이점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꼭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PGC 3회(전신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포함), 펍지 네이션스 컵(PNC) 1회 우승 등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박정영. 수많은 우승을 경험한 그답게 이번 대회의 최우선 목표 역시 우승이었다. 박정영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라며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룹 스테이지 A + B조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다나와는 한국 시각으로 24일 새벽 A + C조 경기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노린다. 앞서 우승 각오를 밝힌 박정영은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말을 남기기도 했다. 박정영은 "경기 잘해서 우승하고 기분 좋게 한국 가겠다"는 말을 남기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 축구스타 네이마르, EWC 현장서 게임 실력 과시…"e스포츠와 영원히 함께할 것"▶ [LPL 돋보기] BLG, LPL 팀 중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라이엇 존 니덤, "'발로란트' 프로 팀에 3,500만 달러 돌아갈 것"▶ [EWC] 치킨 뜯은 다나와e스포츠, 1일 차 3위로 출발▶ 발로란트 e스포츠, 25년에는 10월까지…챔피언스 개최지는 파리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3271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팀에 맞는 픽 고르지 못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502 0
3270 BLG, 웨이보 꺾고 LPL 2연패 달성...롤드컵 1시드 확정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559 0
3269 '피넛' 한왕호, "젠지, 슬슬 져줄 때 되지 않았나 생각" [3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8840 12
3268 "T1이 왜 PO에서 강해지는지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3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4131 11
3267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젠지의 운영-밴픽 어떻게 부수느냐가 관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536 0
3266 T1 김정균 감독, "준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737 0
3265 '쵸비' 정지훈, "'기인'의 가렌보다 더 맛있어"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6539 16
3264 젠지 김정수 감독, "요즘 스크림서 이상한 챔피언 많이 나와" [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3458 5
3263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 "가렌 라인스왑, 만나본 적 없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644 0
3262 젠지, 디플러스 기아 전 매치 16연승...PO 3R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555 0
3261 LPL 결승 오른 '타잔' 이승용, "'타잔'으로 뛸 때마다 행복한 감정 느껴" [1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2780 0
3260 광동 '불' 송선규, "우리 체급 강해…kt-DK 상대로 이길 힘 가졌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553 0
3259 [김용우가 만난 사람] LCK 이은빈 아나, "합격했을 때 어머니와 같이 울었어요." [2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8610 13
3258 [LCK 다시보기] '통신사 대전'서 나온 '제우스'의 데뷔 첫 펜타 킬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471 0
3257 생일날 롤드컵 간 '쿼드' 송수형, "작년에는 LCK 9등 팀에 있었는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517 0
3256 日 발로란트 소년만화 주인공 '라즈', 은퇴 선언 [1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3756 2
3255 '에이밍' 김하람, "젠지, 이번에는 꼭 이겨주고 싶어" [1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530 5
3254 '쿼드' 활약한 플라이퀘스트, 4년 만에 롤드컵 진출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5621 6
3253 첫 롤드컵 '엄티' 엄성현, "선수 감정보다 미래 생각하게 되더라"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655 0
3252 '데프트' 김혁규, "레넥톤 티어 높다고 생각...장점 못 살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649 0
3251 젠지e스포츠, PO 2R 상대로 디플러스 기아 선택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608 0
3250 '노아'-'준' 속한 프나틱, 8연속 롤드컵 진출 [1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6969 5
3249 DK 이재민 감독, "메타에 근접한 픽 찾으려 노력했는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593 0
3248 BNK 유상욱 감독, "이번 경기를 계기로 선수들 성장하길"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513 0
3247 [게임스컴 2024] 좀비 떼를 근접무기만으로 상대하라고?…독특한 생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510 0
[EWC] 다나와 '로키' 박정영, "목표는 당연히 우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507 0
3245 [FC 챔피언스 컵] kt vs WHG, 4강 진출 두고 韓 내전 성사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82 0
3244 [게임스컴 2024] 로스트 아이돌론스 "하드코어 덜어내고 캐주얼 더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5219 0
3243 모래 폭풍 다시 불까? BNK 피어엑스, 디플 기아와 PO 대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49 0
3242 [게임스컴 2024] 혹시 여긴 '지스타'?…블리자드, '게임스컴'에 부산을 만들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42 0
3241 [게임스컴 2024] 네오플 윤명진 대표 "'카잔', 초창기 '던파' 같은 하드코어 액션 RPG"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508 0
3240 축구스타 네이마르, EWC 현장서 게임 실력 과시…"e스포츠와 영원히 함께할 것" [3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7043 18
3239 '엄티가 없네' 팀 리퀴드 4명, LCS 서머 퍼스트 팀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474 0
3238 라이엇 존 니덤, "'발로란트' 프로 팀에 3,500만 달러 돌아갈 것"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348 4
3237 [EWC] 치킨 뜯은 다나와e스포츠, 1일 차 3위로 출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395 0
3236 [게임스컴 2024] 글로벌 기대작 총출동! '게임스컴 2024' 성대한 막 올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409 0
3235 '복귀하기 딱이네!'…호요버스, '원신' 5.0 업데이트 통해 역대급 혜택 제공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483 0
3234 [LCK 다시보기] 보법이 다른 '쵸비' 정지훈의 트리스타나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2497 5
3233 광동 챌린저스 '랜서' 한정흠, "블라디미르 제가 하려고 했는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456 0
3232 '1황' 젠지 이끈 김정수, 4년 만에 베스트 코치 수상 [1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6350 12
3231 LCK 역대 최다 세트 득실 기록 젠지, 올 퍼스트 팀 선정 [3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3062 12
3230 [강윤식의 e런 사람] '스파 6' 강성훈 감독이 꿈꾸는 또 한 번의 AG 金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442 0
3229 [김용우가 만난 사람] 정인호 해설, "발로란트 e스포츠? 이제 스타가 나와야죠"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459 0
3228 [BIC 페스티벌] '베스티어리 서바이버즈' 만드는 2인3각 사제콤비 "2만장 판매 넘어 게임쇼 수상 노린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400 0
3227 LCK 서머 PO 1R, T1 vs kt 이통사 라이벌전 성사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3032 1
3226 [BIC페스티벌] '마스터 피스' 아이엠게임 "가벼운 플레이와 깊은 전략 재미 모두 담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402 0
3225 [강윤식의 e런 사람] 김수빈 캐스터, "가슴 뛰게 만들면 그게 바로 스포츠"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452 0
3224 [챔피언스 서울] DRX, 팀 헤레틱스에 역전패...영종도 행 좌절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389 0
3223 디볼버 애비 궈 아태지역 매니저 "독창성과 보편성 모두 갖춰야 좋은 인디 게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368 0
3222 [챔피언스 서울] DRX, 패자조 쉽지 않다...센티널즈, EDG에 덜미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753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