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누적 매출 7000만 달러 달성

데일리e스포츠

2024.06.18 18:51:31

조회 176 추천 0 댓글 0

넷마블의 인기 웹툰 IP 기반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출시 1개월여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7000만 달러(한화 약 950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센서타워는 18일 발표한 리포트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전 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합산 누적 매출이 70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 5월8일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출시 5일 만인 5월13일 누적 매출액 20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5월21일 누적 매출액 4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매출 증가세는 6월 들어서도 이어져 6월2일 누적 매출액 6000만 달러를 넘었다. 6월의 절반이 넘기 전에 7000만 달러 고지까지 점령하면서 초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해외서 60%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국내 매출 비중이 39.4%로 가장 높지만 미국(16.9%), 일본(15.6%), 대만(4.8%), 프랑스(3.6%) 등 주요 게임시장에서 고른 성과를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5월8일부터 6월10일까지 출시 이후 약 한 달 동안 전 세계 모바일 액션게임 중 다운로드 1위, 매출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서는 단 한 달 동안의 매출 만으로 올해 1월1일부터 6월10일까지 전체 모바일 액션게임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센서타워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인기의 비결로 원작 웹툰을 꼽았다. 센서타워는 리뷰 분석에서 '웹툰'이라는 단어가 리뷰에 가장 많이 언급됐다며 원작 웹툰 팬들에게 강한 어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은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돌파한 바 있으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게임이다.

센서타워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용자가 '코어 게이머'일 확률이 높았으며, '만화 및 애니메이션 애호가'일 확률이 그 다음으로 높았다고 밝혔다. 인기 웹툰을 게임화해 게이머와 만화 애호가까지 다 아우른 것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만화 및 애니메이션 IP 기반 모바일게임 개발력이 뛰어난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통해 해당 업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했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한편, 센서타워의 이번 리포트에는 한국 및 다른 지역의 제3자 안드로이드 마켓 관련 데이터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 [PC방순위] 뉴진스 컬래버 효과! '배그' 점유율 9% 육박 ▶ 젠지에 무기력 패배 '구마유시' 이민형, "팬들에게 죄송"▶ 베트남 영웅 '리바이', VCS 서머서 '라스트 댄스' 꿈꾸나 ▶ 유럽 LEC는 지금 한국인 원거리 딜러 '전성시대'▶ [LCK 다시보기] 광동 新무기 '리퍼', 데뷔 두 경기만에 만든 펜타 킬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896	[eK리그] '차기 황제' 박찬화, 최초로 개인전 2회 우승 달성	데일리e스포츠	06.23	192	1
2895	[포토] KT 박찬화, 결승 1경기 승리 포효	데일리e스포츠	06.23	176	0
2894	[eK리그] '데뷔 시즌 3위' 이원주, "1승 목표로 간절하게 했던 덕"	데일리e스포츠	06.23	164	0
2893	[eK리그] '승격 돌풍' WHG 이원주, 데뷔 시즌서 개인전 3위 등극	데일리e스포츠	06.23	162	0
2892	[포토]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3·4위 결정전 시작	데일리e스포츠	06.23	144	0
2891	[포토] 장재근-이원주, ek리그 챔피언십 3위 결정전 입장	데일리e스포츠	06.23	133	0
2890	[포토] 과거의 동료에서 적으로	데일리e스포츠	06.23	143	0
2889	[포토]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최강 1인 가린다	데일리e스포츠	06.23	127	0
2888	[LCK] 시즌 첫 승 농심, 7위 도약… 팀 순위< 6월 22일 기준 > [1]	데일리e스포츠	06.22	277	0
2887	[eK리그] 광동 박기홍, 이원주 꺾고 생애 첫 개인전 결승 行	데일리e스포츠	06.22	164	0
2886	[eK리그] '두 시즌 만에 결승 복귀' 박찬화, "최초 2회 우승해 보고파"	데일리e스포츠	06.22	158	0
2885	[포토] 강원 장재근 vs kt 박찬화, ek리그 4강 시작	데일리e스포츠	06.22	151	0
2884	[포토] 강원FC 장재근, 입술 꾹 물고 4강 무대로	데일리e스포츠	06.22	146	0
2883	'시즌 첫 패배' 광동 김대호 감독, "선수들이 짜증 내는 모습 보기 좋았다" [29]	데일리e스포츠	06.22	11538	18
2882	T1 김정균 감독, "다양한 메타와 챔피언 운영 반복 연습해야"	데일리e스포츠	06.21	222	0
2881	T1, 개막 3연승 달리던 광동에 2대1 역전승 [1]	데일리e스포츠	06.21	395	1
2880	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 개최	데일리e스포츠	06.21	163	0
2879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예고	데일리e스포츠	06.21	181	0
2878	리니지M, 리부트 신서버 인기 폭발…20개 전 서버 마감	데일리e스포츠	06.21	186	0
2877	[영상] '구마유시', "드레이븐 2코어로 '선체파괴자' 간 이유, '리퍼'와의 대결 내가 더 잘할 것" [2]	데일리e스포츠	06.21	354	0
2876	DRX 이적 후 첫 POG '테디' 박진성, "내 점수는 평균 8점" [3]	데일리e스포츠	06.21	5115	5
2875	LoL 168번째 신규 챔피언 '오로라' 공개 [64]	데일리e스포츠	06.21	8758	6
2874	'플레타' 손민우의 자신감, "뉴 DRX 보여주겠다" [1]	데일리e스포츠	06.21	1996	3
2873	LCK 최초 정글 자이라 선뵌 '캐니언', "장점 살리면 쓸만한 픽"	데일리e스포츠	06.21	214	0
2872	엔씨 '리니지' 신규 리마스터 서버 '야히'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데일리e스포츠	06.20	214	0
2871	블루포션게임즈 야심작 '에오스 블랙', 정식 출시	데일리e스포츠	06.20	172	0
2870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도용 中 게임사 적발	데일리e스포츠	06.20	197	0
2869	승리의 여신: 니케, 열정적인 치어리더 '클레이' 추가 [41]	데일리e스포츠	06.20	7953	27
2868	[LCS 돋보기] '버서커' 김민철, "다전제 싸움, 저희 팀에겐 좋게 작용할 것"	데일리e스포츠	06.20	169	0
2867	'페이커' 이상혁, "팬들에게 기쁨 주고 싶어…우승하고 싶다" [1]	데일리e스포츠	06.20	325	2
2866	소니,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 불참 발표	데일리e스포츠	06.20	172	0
2865	"저도 '페이커'님 좋아해서 '대상혁'이라고 외치고 왔어요" [42]	데일리e스포츠	06.19	3994	15
2864	[LCK] '개막 3연승' 광동, 단독 1위 등극… 팀 순위< 6월 19일 기준 > [1]	데일리e스포츠	06.19	288	0
2863	[프리뷰] 리니지M, '에피소드 제로' 업데이트 핵심 정리	데일리e스포츠	06.19	180	0
2862	디플러스 기아, 위기의 T1 맞아 천적 관계 깰까 [20]	데일리e스포츠	06.19	5157	4
2861	'리퍼' 효과 누린 광동, 4년 만에 LCK 개막 3연승 도전	데일리e스포츠	06.19	162	0
2860	2024 LCK 아카데미 리그 상반기 플레이오프 열린다	데일리e스포츠	06.19	152	0
2859	'에포트' 이상호, "이즈리얼 상향 커…높게 평가하고 있다" [19]	데일리e스포츠	06.19	2799	1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누적 매출 7000만 달러 달성	데일리e스포츠	06.18	176	0
2857	[주간 eK스타] 4강 진출 '림광철' 장재근과 수비 핵심 JNM 루시우	데일리e스포츠	06.18	4590	0
2856	젠지에 무기력 패배 '구마유시' 이민형, "팬들에게 죄송" [38]	데일리e스포츠	06.18	3461	5
2855	[PC방순위] 뉴진스 컬래버 효과! '배그' 점유율 9% 육박	데일리e스포츠	06.17	180	0
2854	[LCK 다시보기] 광동 新무기 '리퍼', 데뷔 두 경기만에 만든 펜타 킬 [6]	데일리e스포츠	06.17	5455	5
2853	'디펜딩 챔프' KT vs '전통 강호' 광동…2024 LCK CL 서머 2주 차 문 연다 [1]	데일리e스포츠	06.17	2393	0
2852	한화생명, 시즌 첫 승...디알엑스전 9연승 질주	데일리e스포츠	06.16	154	0
2851	[포토]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 '승리로 가보자'	데일리e스포츠	06.16	146	0
2850	'제우스' 최우제, "'페이커 신전' 생각보다 규모 커 놀랐다"	데일리e스포츠	06.16	234	1
2849	[eK리그] kt 박찬화, "현 메타서 내 플레이스타일 극대화 가능"	데일리e스포츠	06.15	139	0
2848	[eK리그] 'kt 최후의 희망' 박찬화, 강준호 따돌리고 4강 진출	데일리e스포츠	06.15	135	0
2847	[포토] 울산 박상익, ek리그 개인전 8강 출전	데일리e스포츠	06.15	13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