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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7월2일, 양평 (용문산) 용조봉, 천사봉, 용문봉

하글하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7.02 23:55:28
조회 745 추천 0 댓글 5

아래쪽은 비 예보 !!! 멀리 떠나지는 못하고 가까운 양평으로 갔슴다.

일전에 중원산 갔을때 건너편으로 보이던 용조봉과 용문봉의 산세가 호감이 가는 쪽이라 어떤지 확인하려고 !!

용산에서 하철이를 타고 용문역으로 가 버스를 타고...10시 조금 지난 시간에 들머리 용문사입구에 도착 !

정류장 서쪽(우측) 식당 골목으로 들어가 중원산 입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중원산 가는 3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도성사 간판을 보고 철 다리를 건너 조금 올라 도성사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산행.

첨 4-500미티 정도 재미없는 오르막을 지나면 바위길 시작 !

생바위 잡고 로프 잡고 바위 사이에 보이는 페인트 표시를 따르기도 하면서....1Km 정도의 바위길을 지나면 용조봉!

바위 잡고 내렸다가 다시 로프 잡고 오르면 신선봉 ( GPS에는 여기를 용조봉으로 표시 )

물 한모금 마시고 바위길을 이리저리 내려와 용계골 가는 안부를 지나면.......7-800미터 정도 급경사 오르막 !

이후 한강기맥을 만나면 서쪽 용문산 방향으로 틀어 마루금을 진행 합니다.

상대적으로 편한 마루금을 2Km 정도 이동한 후 헬기장에서 우회전하여 100미터 정도 가면 천사봉(폭산) !

2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헬기장으로 돌아온 후 기맥을 따라 7-800미터 이동하면 문례재 !

용문산 가섭봉 반대방향으로 들어가 용문봉을 향합니다.

첨 400미터 정도 편하게 이동한 뒤 나타나는 바위길 !

로프없고 페인트 표시도 없고 오르지 길 흔적과 간혹 보이는 리본을 따라 조심조심 바위를 넘고 우회하고...

그렇게 500미터 정도를 이동하면 아무것도 없는 용문봉 !
이후 다시 길흔적과 리본을 따라 바위길을 가는데.......짙은 안개에 리본을 찿다가 젖은 바위에 미끄덩 !!! 마이아파 !!!

이후 조심조심 바위길을 통과한 후 재미없는 퇴근길을 1.5Km 정도 내려와 용문사 일주문에서 산행을 종료 함다.

YongJoYongMunBo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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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골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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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산 표지판을 통과하여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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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비로 불어난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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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사 입구 안내판. 신선봉이 용조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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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미터 정도 재미없는 오르막을 지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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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나타난 암릉, 홀드가 좋아 생으로 올랐는데...오르고 보니 오른쪽에 우회길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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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유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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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의 용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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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테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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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의 붉은 페인트가 길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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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조봉이 코 앞이지만...안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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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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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옆으로 트레버스 하는 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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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유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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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조봉/돌탑봉 635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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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와 구름 속의 용문산 가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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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춤을 추는 건너편 중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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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구름을 구경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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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용문사 입구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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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그 뒤로 한강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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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구름 속의 용문봉과 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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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유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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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로 된 신선봉 635미터, GPS는 여기를 용조봉으로 알려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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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의 용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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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계골(우측) 내려가는 안부. 조계골(좌측, 표지판은 잘못된 듯)은 군 유격장으로 출입금지, 진짜 유격 하고픈 사람은 가는 것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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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을 헤치며 한강기맥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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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과 만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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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봉/폭산 1004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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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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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꽃 원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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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례재 직전에서 살짝 보이는 용문산 가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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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례재, 용문산 가섭봉은 좌측, 용문봉은 안내판 반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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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시를 봤다면 용문봉 가는 길, 실제......용문봉 직전 200미터와 지나서 300미터가 길 표시가 없어 당황할 수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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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의 용문산 가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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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등 코스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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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이 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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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용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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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가득하여 간혹 있는 시그널과 길 흔적을 찿기가 힘듬, 덕분에 젖은 바위에 미끄덩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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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길이 끝나면 재미없는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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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서 본 용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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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봉 서쪽 조개골은 군 유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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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일주문 오른쪽의 날머리 , 숲속의 산책로를 조금 올라간 지점에서 길 흔적이 있는 능선이 용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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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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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다 본 용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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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조봉도 돌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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