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광나루->민가->입산

->길도 좀 복잡하고 비추하는 편. 어차피 입산하면 다 비슷하니까 길 잘 찾는 사람들은 ㅇㅋ

2.아차산 1번출구->베스킨라빈스 안쪽 골목->직진하다 차 다니는 골목에서 우회전->중간에 있는 계단

->당장 정상 올라가긴 좋은데 아차산 정문 풍경이 나쁘지 않으니 내려올 땐 정문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3.아차산 1번출구->베스킨라빈스 안쪽 골목->직진하다 차 다니는 골목에서 우회전->초등학교 넘어서->아차산 정문

->정식코스. 풍경이 괜찮음. 바위산 타는 코스.

4.아차산 1번출구->베스킨라빈스 안쪽 골목->직진 직진 직진

->이 글을 쓴 이유. 이젠 좀 알려졌을 법 하긴 하지만, 아차산이 이런저런 둘레길을 만들어서(거주민으로선 좋은데 솔직히 좀 돈낭비처럼 보임) 그 쪽 코스를 직방으로 밟을 수 있다. 1~3번 루트가 메이저라면 이쪽은 마이너랄까.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서 그냥 즐기면서 가면 좋은 루트. 길은 1~3에 비해선 약간 불편한 대신에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덜 다니기도 하고 보기 좋은 풍경이 좀 있다. 용마산하고도 이어지는 곳. 일단 길설명하기 편함.

걍 무조건 직진 ㅇㅇ.

등산 갤러리 있는거 보고 와본김에 써봤습니다. 즐거운 등산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