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BQ

본점보다 체인점이 치킨에 더 충실한 느낌.

가격을 생각하면 좀 그렇지만 얘는 지점에 따라서 맛차이가 크게 없는듯.

크리스피하면서 살들도 별로 잡내도 없고 평타는 치는듯.

2. 네네

염지에 화학조미료가 제일 많이 들어가는지 먹고나면 항상 입이 텁텁하고 짜다.

그것만 빼면 순살은 네네가 진리라 생각.

뭐 그냥 무난 순탄 평탄한 맛. 지점에 따라서 맛차이가 크게 없는듯.

3. BHC

뿌링클이 하도 입방아를 타길래 시켜먹어봄.

이게 왜 맛잇는가 생각함.

치킨을 시켰는데 시즈닝 맛만 나고 닭 고유맛은 그냥 느껴지지도 않더라.

내가 미각은 진심 좋은 편인데.. 무슨 닭씹는 식감에 치즈 시즈닝맛... 요거트 소스 찍으니가

요거트 소스의 촉촉한 맛과 상큼한맛이 살짝 나다가 느끼하면서 그냥 시즈닝맛..

완전 초딩입맛용....

4. 호식이 두마리 치킨

지금 시킬려고 생각하다가 쿠폰 뒤져보니 1개있더라.

1번 먹고 다신 안시킬 정도로 맛없었다고 생각했나보다.

5. 교촌

솔직히 닭은 맛있음. 근데 양이 창렬....

간장 양념류 베이스들은 전반적으로 너무 짠게 흠.

가격대 생각하면... 양이 좀 아쉬움.

지점차 은근 심한듯.

6. 치킨뱅이

예전에 5년전인가 그때 자주 시켜먹음. 맛도 괜찮고 가격대도 나름 무난.

다리를 3개씩 주는 인심이 그 당시 다른곳에는 없었기에 참 좋았음.

얘는 로스팅으로 만든거 같은데 일단 담백하니 잡내도 없고 맛있음.

7. 지코바

숯불양념 맛있음. 들어간 떡 먹는 것도 나름 별미고 양념도 다른데처럼

너무 달지 않아서 좋은듯. 다만 얘는 확실히 지점차가 있다.

8. 또래오래

치갤에서 뭐 5점 만점을 줬대서 시켜봤는데...

도대체 저게 어디가 5점 만점이냐?.. 지점 편차가 큰건가..

시키고 개실망...

9. 호치킨

여긴 지점차도 없다. 그냥 배달 안되는거 빼고 가격싸고 맛있음.

가성비 개갑.

10. 굽네

몇번 시켜먹고 요샌 안시켜먹음.

일단 굽네는 구운 치킨을 강조했었는데.. 매번 느끼지만 무슨 기름이 저렇게 흘러 넘치는지..

맛은 뭐... 그냥저냥 한데... 별로 시켜 먹고 싶진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