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퍼온것)

요약글이 아니라 미안하다. 글 읽는거 귀찮으면 뒤로가기 ㄱㄱ하자.

하도 황올 반반 찬양 병을 떨길래 지마켓 쿠폰으로 주문해보았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있어서 주문한지 20분만에 오더라 개꿀

내가 개씹 어린이 입맛이라서 후라이드는 절대 안먹는 편인데 오늘 진짜 몇년만에 먹어본 후라이드였다.

일단 쿠폰으로 시킨다고 양, 질 병ㅇ신 이라고 하던데 절대 아니다. 질, 양 개시ㅣㅣㅣㅣㅣ발 ㅆㅅㅌㅊ다.

비비큐 첫경험으로써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황올(★★★★★):후라이드는 정말 정말 맛있다. 우리 동네 비비큐가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퍽퍽살이 단 하나도 없었다. 내 입이 이상한게 아니다. 정말이다.

겉은 조온나게 바삭바삭한데 안은 조온나게 촉촉하다. 감히 말하지만 후라이드는 황올이 진리인 것 같다. 황올하다.. 일반 후라이드랑 비교하지마라 ㅡ

후라이드 싫어하는 애들도 이번 기회에 지마켓 쿠폰으로 먹어봐라. 반한다.

양넘(★★★☆☆): 양념도 마찬가지로 퍽퍽살 없이 다 맛있다.양념이라고 물컹할줄알았지만. 후라이드랑 같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아무래도 우리 동네 비비큐가 좋은 것 같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소스가 일반 양념치킨 소스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동네 초등학교 앞에 있는 분식집에서 떡고치나 피카츄에 발라주는 소스랑 흡사하다.

그래서 양념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하지만 난 맛있었다. 왜 별점 3점은 주냐면 황올이 넘 맛있다 헤헤

그래도 치킨중에 치킨은 맛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