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에 뿌링클순살 치킨을 시켰습니다. 집이 시골이어서 치킨을 시키고 어머님이 차를 타고 가서 직접 치킨을 찾아왔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엄마가 직접 갔습니다. 집에 와서 치킨을 먹으려고 보니까 뿌링클치킨에 가장 중요한 뿌링클소스가 없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치킨을 시켰는데 소스가 안왔다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고" 그랬더니 실수로 못 넣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자기는 지금 밖에 있어서 어떻게 못한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점심약속이 있으니 1시간뒤에나 소스를 줄수있다고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장난치시냐고 그랬습니다. 1시간이면 치킨 다 식고 무슨 맛으로 먹습니까? 그쪽에서 실수로 안 넣었으면 바로 조치해주셔야하는데 한시간을 기달리라니 말이나 됩니까?
그랬더니 그쪽이 화내면서 그럼 소스 1500원이니까 계좌불르라고 환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도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점심약속 있으니까 소스는 약속 끝나고 갔다준다고요? 말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