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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기사] “저게 가능하다고?” 소리 나올 NO 고구마 드라마 ‘재벌X형사’ 앱에서 작성

ㅇㅇ(121.154) 2024.01.23 15:06:28
조회 181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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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는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등 사이다 히어로 세계관을 이어가는 작품. 김남길, 남궁민, 이제훈의 뒤를 잇게 된 안보현은 "감개무량하다. SBS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상당한 부담감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수는 지금까지 나왔던 선배님들의 멋진 히어로보다 멋있을 수 있는 환경에서 시작하는 아이다. 여태껏 보시지 못했던 히어로 아닐까 싶다. 미운 행동을 하지만 밉지 않은, 아픈 새끼 손가락 같은 아이다. 청량함과 사이다 요소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소개했다.

김바다 작가가 '안보현의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 안보현은 "형사 역할을 두 번해봤는데 첫 작품이 '마이네임'이었다. 작가님께서 집필하시면서 어느 정도 기대치가 있으셨던 것 같다. 스태프분들과 1,2편 편집본을 다같이 봤는데 만족해주셔서 배우로서 감개무량했다. 작가님께 인정받는 순간이 처음이었던 것 같아서 감사했다. 뒤풀이 자리에서 작가님이 '인생캐릭터 같다. 너한테 딱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고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직접 액션을 소화한 안보현은 "인복이 있는지 운이 좋은건지 무술감독님이 이번 작품까지 네 작품을 함께 한 감독님이셨다. 내가 잘 하는 것을 가미해서 액션신을 해주셨다. 대역분이 계셨지만 감독님도 직접 하길 원하셨고 그림도 잘 나와서 이왕이면 내가 잘 하는 걸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벌이라고 해서 어떻게 캐릭터를 구축할까 고민했는데 외적인 부분에서 형사긴 하지만 재벌이라 날렵함을 추구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다. 헤어스타일도 만화 속에서나 나오는 머리인데 스프레이 반 통을 쓴다. 탕후루처럼 바싹 구워서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앞머리 두 가닥을 눈썹에 고정 시키면서 이미지 메이킹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재수없다고 해주셨다.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두피를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내가 연기하는 이강현은 정의롭고 수사덕후인 만큼 수사에 있어서 열정적이고 멋있는 형사라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노메이크업은 아니다. 화장을 거의 안 하긴 했다. 사실 화장이라는 건 캐릭터의 완성도를 더해주는 도구인데 형사로서 화장을 하지 않는게 강현이랑 더 어울렸다 생각했다. 그래서 더 자유롭고 편했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를 위한 준비에 대해 "나는 증량을 했다. 여성 형사라 하기엔 내가 많이 왜소해 보인다고 말씀해주셔서 살을 7kg 정도 증량했다. 내가 얼굴에 살이 많이 찌는 체질이 아닌 것 같은데 초반에 찍었을 때 스틸과 비교해보면 많이 쪘더라"고 밝혔다. 이어 "액션을 처음 도전해봐서 노력이 많이 필요했다. 액션스쿨도 자주 갔다. 강현이가 싸움을 잘 하는데 능수능란한 액션을 위한 표정 연기와 포스를 많이 연구했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전작 재벌가 며느리에서 형사로 변신했다. 그는 "'재벌집 막내아들' 뿐만 아니라 그 전에 맡았던 캐릭터들이 대부분 차갑고 도시적인 캐릭터들이었다. 사실 내 성격과는 거리가 상당한 캐릭터다"며 "조금 털털하면서 조금은 내 성격과 닮은 점이 있는 캐릭터를 맡게 돼 너무 좋고 재밌었다. 어떻게 보면 그게 조금 더 진솔한 모습이니까 매력적으로 시청자분들께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강상준은 "나도 증량을 11kg 정도 했다. 강력계 형사이기도 하고 우리 팀의 진입장벽 역할이다. 진이수가 진짜 형사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진입장벽이기도 하고 날 서서 견제하는 캐릭터라 (안보현과) 덩치가 비슷했으면 했다. 실제로 형 몸무게를 물어보면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비는 "MZ 형사라 어떻게 캐릭터를 구현할까 고민했는데 주변 캐릭터와 상황에 집중하면서 연기한 것 같다"고 밝혔고 정가희는 "감독님께서 요구한 것이 있다. 나는 압도적인 섹시함을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홍 감독은 "SBS 금토드라마 사이다 유니버스의 명성을 이어받아 감개무량했고 한편으로는 부담감이 있었다. '재벌X형사'를 통해 장르적 통쾌함을 이어가면서 권선징악의 구조가 가진 기존의 성공 방식을 따라하려고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재벌X형사'만의 차별점은 가본 장르가 추리 수사물이기 때문에 매회 신선하고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많이 구성하려고 접근했다. 여태껏 보지 못한 캐릭터들과 신선한 에피소드들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고 '재벌X형사'만의 매력과 차별점을 공개했다. 또 진이수 캐릭터에 대해 "웜앤리치"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안보현은 "정말정말 행복했던 현장이다. 부담감이라기 보다 조심해야 할 것들이었다. 드라마가 이수로 시작해서 에피소드가 이어가는게 많다. 이수라는 캐릭터가 텐션이 높은 친구다. 내가 컨디션이 안 좋거나 텐션이 다운된 상황에서 현장에 가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운될 수 있어서 높은 텐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사람인지라 체력적으로 부딪힐 때가 있었는데 최대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현장 스태프들이 항상 기립 박수를 쳐주면서 환호성을 보내줬다. 그런 큰 에너지가 모여서 현장 하루하루가 행복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안보현, 박지현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남사친, 여사친으로 만난 바 있다.

안보현은 "개인적으로 두 번째 작품이라 그런지 너무 편했다. '유미의 세포들' 때는 회차가 많지 않아서 다가가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같이 밥도 먹어보고 드라마에서 회식도 하고 MT도 갔다. 우리 둘만 잘 하면 되겠구나 하면서 더욱 좋은 에너지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유미의 세포들'을 촬영할 당시에 '굉장히 좋은 사람이구나'를 느꼈다. 나는 대부분의 촬영을 안보현 배우와 함께 했었기 때문에 사람을 굉장히 편하게 해주고 상대를 배려해주는 깊이가 깊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다시 작품으서 만난다고 해서 속으로 환호했다. 아무래도 처음으로 주연을 맡다보니 부담감도 많고 걱정됐는데 상대역이 안보현 배우라 다행이었다. 고마웠고 현장에서 너무 배려해줘서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정가희는 관전포인트에 대해 "현장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해서 케미가 묻어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김신비는 "매회가 관전포인트다. 매회 다양한 이야기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자신했다. 강상준은 "재밌는 수사 활극이다. 주말에 치킨, 맥주와 잘 어울리는 드라마니까 한 주간 고된 노동을 하고 시원한 치맥과 함께 하기 좋은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박지현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수사해나가는 모습이 새롭게 재밌을거라고 장담한다. 이수와 강력 1팀이 함께 하는 방법들을 '저게 가능하다고?' 하는 생각으로 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귀띔했고 안보현은 "많은 분들이 주말에 드라마를 보시면서 한 주를 마무리 하시는데 같이 이야기 하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소통할 수 있는 요소가 가득 담긴 에피소드가 있고 고구마 없이 사이다가 가득한, 킬링타임을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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