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만 하면 자꾸 체력 체력 이지랄 하는데 

타이슨 체력 전혀 문제 없고

전혀 문제 없도록 충분히 준비했다.

타이슨은 이 경기를 이길려고 하는거지 단순히 이벤트성으로 하지 않는다. 

타이슨이 이길거라는  느낌 자체가 든다  

제이크 폴이 타이슨을 이길 만한 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타이슨은 키와 리치 차이가 현역시절 

다른 상대 선수 보다 월등히 짧은 제이크 폴과의 

거리를 어렵지 않게 잡을것이다. 근거리에서 제이크폴이 던질만한 

주먹이 없다. 제이크폴이 이길만한 유일한 수는 라운드 내내 도망 가면서 

타이슨의 체력을 빼놓는거 말고는 딱히 다른 방법이 없다.  

하지만 제이크 폴 성격상 그런 행동은 하지 않을거라고 본다. 

제이크 폴은 타이슨의 위빙더킹을 향해 어퍼를 날리던지 잽으로 

계속 압박을 가하던지 하겠지만 큰 효과를 볼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타이슨을 잽으로 완벽하게 압박했던 선수는 레녹스 루이스가 유일하다.

폴은 타이슨을 이긴 선수들 경기를 위주로 많이 봤을것이다. 

그중에서도 더글라스 선수와의 경기를 많이 봤을거라고 추측해본다.

제이크폴은 기본적으로 조금 느리다.  그리고 경기 스타일이 받아치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주도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상대가 들어올때 받아치면서 걸어버리고 

걸리면 연타로 끝내려 하는 성향이 강하다.  짧고 강한 펀치를  내는법을 모르고 

길고 큰 펀치를 빨리 내려고 살피는 경우가 많다. 타이슨은 이걸 알고 

잽을 많이 사용하지 않을 거라고 본다. 잽페인팅을 주면서 거리를 확 좁히고 좁혀진 거리에서 

양 훅으로 제이크폴의 머릴를 처버릴 것이다. 

근거리에서 제이크 폴의 속도는 타이슨 위빙 더킹의 속도를 따라갈수가 없다. 

제이크폴 성격상 젊은 패기로 타이슨을 강하게 몰아붙이려 할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오히려 타이슨에게 큰 기회로 작용하게 될것이다.  

타이슨이 진다고 말하는 사람은 복알못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