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때부터 공부 드럽게안햇다.  학교도 다니는둥 마는둥 졸업장만 어거지로 따냇음

20살이되고  지방전문대갔지만 몸속에 모든세포가 공부를 거절했고  두달만에 자퇴하고 바로 군대갔다  중고등학교때부터 노는거 좋아하고  형들한테 맞아보기도하고 그래서 그런가 위계질서 빡세고 자세나오는 부사관하기로 결심한다.

6년정도 군생활하다가 밖에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서 홧김에 전역결심했고  군대에서 일 잘한다 소리를 들어서 나가면 나는 내가 뭐든 다 할 수있을줄알았다.   첫 직장은 현촉 1년7개월 때리고  모은돈으로 야심차게 술장사하고 반년만에 말아먹었다 이때 많이 피폐해졋고 사귀던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힘들었엇다 맘 다잡고  ㅈ소공장가서 교대근무 뛰엇다  주변사람들이 하나같이들 여기 벗어나라길래 이악물고 자격증 따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엇다  (기능사2개 산기1개 기사1개땃음  물론 난이도는 다 쉬운자격증)

난 자격증이 뭐 대단한줄 알았고 취업에 큰 도움되는줄 알았는데 ㅈ도 의미없더라 결국나이가 깐깡패인듯 ㅎㅎ   32살먹은 사람 써주는 대기업은 없더라   결국 또 대기업 계약직 들어와서 지금 일하고잇다.

  취업은 계속 시도하고있는데 계속되는 낙방에 자존감 개박살나고 갈려나가고잇는중  군대나온게 인생에서 제일 후회된다.  거기만큼 내 가치 인정해준곳 없던거 같은데  

이제 34살인데  빨리 한직장 정착해야하는데  많은 채용공고들 사이에 내자리는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