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28살 여자별로 만나본적없는 와꾸 ㅍㅌㅊ  롤 좋아하고 플래티넘 디스코드 욕쟁이 나름 롤에선 진두지휘하는 사령관느낌으로 사는새끼임

어느날 스태츠칩팩코리아에서 일을하게됐음.

본론부터 말하자면

스태츠에서 만난 여자앤데 와꾸는 평범보다 살짝 +3점정도? 

근데 얘가 대구에서 올라왔음

그래서 경상도 특유의 그 "아~맞나?" 이럴때 귀여워서 리액션 몇번해주니까 사귀게되었음.

근데 너네도 알듯이 공장에 남친있다해도 찝적거리는새끼는 찝적거리잖음 여미새 새끼들 ㅇㅇ

대부분 나보다 형들이라서 그냥 그런거 하지말아달라고했는데

그형들은 장난인줄알고 "야 니 여친이랑 나중에 한번보자 ㅇㅇ 맛난거사줄게"  이러는데 존나 불쾌한거임.

그래서 내가 알아서하겠다고했음.

그리고 며칠뒤인가? 여친부서가 회식이었는데 나는 잔업이라서 같이 집에 못갔음.

근데 그 밥사주겠다던 형 (k3) 차에서 내리는거임.

회식때 뭐먹었냐, 뭐했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회식이 회식이지~" 이러고 마는거임...

술도 마시고 터치도 했냐 이런말 하기가 너무 조심스럽기도해서

안절부절 못하다가 

"왜? 그 형이 너 좋데?"

이랬는데  여친이 "갑자기 뭔 개소리야" 이러는거임

차로 데려다줄정도면 너한테 점수따려고 한거아니냐고 했는데

너랑 사귀는거 안다고 걱정말라고  그러면서 안아주는데 이게 너무 거짓말같은거..그런느낌있잖음 남자의 촉?

뭔가 숨기는게 있는거같다, 싶어가지고

3일전에인가?

여친이랑 섹스하고있는데 문득 그 생각이 드는거야  

나도모르게 뒷치기하면서  몰래 폰카로 여친 뒤에서 박는거 촬영했는데

"띵" 소리가 크게들려서  여친이 "뭐해?" 하면서 돌아봤는데

몰래 찍고있던거 걸렸음..

근데 갑자기 버럭 화내더라고.

그런걸 왜찍냐고;;

아니 남친이 찍을수도있지.. 사귀는사이인데 뭐 어때... 이랬는데

존나 변태새끼네 하고  갑자기 역정내더니  

너 이거 범죄야 이러는데

사랑하는사이에 이런것도 다 추억이라고 늘어놓긴했는데

말하면 말할수록 나를 경멸하는 얼굴로 보더라..

사실 그 형이 생각나서 속으로 "ㅋㅋ병신아 니가 갖고싶어하던 여자 나한테 박히고있다"   이생각으로 찍은거긴한데

여친은 그대로 집으로 가버렸고 3일째 내 톡도 씹고 프사도 내려놓은상태임..

나 신고당하는거냐..?

진짜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