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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협박성 편지까지, '주먹구구' 피해자 지원.jpg
https://youtu.be/tdgLdnxRX4s?si=mk3vOGSr9If-ptmu 가해자가 협박성 편지까지…'주먹구구' 피해자 지원 (자막뉴스) / SBS11년 전, 성폭행을 시도하다 달아나는 범인을 목격하고 쫓아가 잡으려다 도리어 폭행을 당한 유 모 씨.고관절이 부러지는 중상해를 입은 뒤부터 일상이 무너져 내렸습니다.[유 모 씨/범죄 피해자 : 수술을 했는데도 아파서 못 견디겠어요. 마약 패치라고 해서 마약 섞인 걸 지금도 붙이지...youtu.be저분은 진짜 안타깝네... 용감하게 도와주려다가 에휴 .. 이런 거 보면 모른 척 지나가야 하는 게 맞는가 싶기도 하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안녕하세요 곽준빈 씨 중학교 동창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지금 폐교된 학교인 배정중학교에 다녔던 곽준빈 씨 1, 2학년 동창입니다. 곽준빈 씨하고는 중학교 시절에 친하게 지내다가 고등학생 돼서는 학교가 달라서 좀 서먹해졌던 것 같고, 대학 이후에 연락이 끊겼습니다. 곽준빈 씨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았다면 아마 010-9xxx-7198일 겁니다.곽준빈 씨가 방송에서 하신 학교폭력 피해주장, 그리고 이번 논란 모두 알고 있고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먼저 곽준빈 씨가 모공각화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은 저도 매체를 통해 처음 접했었습니다. 그래도 8년 이상 연락해왔던 사람으로서 알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곽준빈 씨가 가난, 외모 때문에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제가 곽준빈 씨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니진 않아서 초등학생 시절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적어도 중학교 시절의 학교폭력에 대해선 곽준빈 씨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곽준빈 씨가 가난해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하셨는데, 사실 그 지역이 애초에 뭐 잘 사는 지역도 아니었죠. 자기들은 얼마나 더 잘 산다고 조금 못하다고 따시키는 분위기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럴 수는 있습니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가거나 어디 사는지 듣고서 좀 놀렸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이게 주된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외모가 이유라는 것도 간혹 놀렸을 순 있습니다만 이 두 개가 학교폭력을 당한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곽준빈 씨가 물건을 좀 훔쳐서 그거 때문에 애들이 외모나 경제사정으로 좀 놀렸을 순 있으나, 이게 결코 원인은 아니죠. 그리고 곽준빈 씨가 물건을 훔친 이후에도 따를 당했던 건 아니었고 그래도 나름 좀 눈치는 보였겠지만 저를 포함한 일부 학생들하고 원만히 지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의 어린 나이에 물건을 훔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제가 기억하기로 2학년 후반쯤에 좀 나대는 친구가 학교에 DS를 몰래 갖고 다녔는데 그걸 훔쳤다가 일이 커져서 들통났던 걸로 기억해요. 그때 기억으론 저걸 어렵게 구한 거라서 뒤집어졌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저거 때문에 그 전에 돈 도둑맞은 일 대부분이 곽준빈 씨 탓으로 돌려져 많이 욕먹었었습니다. 그때 DS가 좀 비싸고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많이들 부러워했었어요. 게임보이만 있어도 다들 빌려달라고 아우성이었으니 많이 탐났겠죠. 그래서 이걸로 곽준빈 씨를 책망하고 싶진 않습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건 곽준빈 씨의 거짓말이고, 솔직히 그 점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많이 실망했습니다.곽준빈 씨가 중학생 때 빵셔틀이었다고 하는데, 금시초문입니다. 제가 중3 때 같은 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중학교 때는 친하게 지냈었는데 전혀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ds 훔친 거 들키기 전까진 누가 뭐라고 하면 그대로 갚아주고 씩씩대는 친구였는데 곽준빈 씨가 빵셔틀했다는 걸 본 적도 없고 그럴 것 같지도 않습니다. 다만 컴퍼스나 지우개 가루는 저도 본 적 있습니다. 근데 이걸 심한 학교폭력이라고 하기에, 물론 피해자의 감정이 더 중요하겠지만 솔직히 심한 학교폭력이라고 생각되진 않아요. 지우개 가루 뭉쳐서 던지기는 애초에 곽준빈 씨가 훔친 거 들키기 전에도 자주 당했고, 원래 애들끼리 많이 하는 장난이었습니다. 준빈 씨도 뭉쳐서 던진 적 몇 번 있는데 이걸 학교폭력이라고 하시면 안 되죠. 그리고 컴퍼스로 찌르기는 누가 한 번 하니까 준빈 씨가 엄청 화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에 또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 건 한 번뿐입니다. 다만 준빈 씨가 훔친 거 들킨 이후에 이전만큼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했던 건 사실이며, 여러명이 준빈 씨를 싫어하고 놀렸던 건 맞습니다. 오히려 지우개 뭉쳐서 던지기나 컴퍼스 등의 신체적 폭력들은 거의 없었고, 거지 이런 식으로 많이들 놀렸죠. 근데 이게 진짜 준빈 씨 사는 집을 애들이 가보거나 구체적으로 경제수준을 알아서 진지하게 가난하다고 깔봤다기보단, 그냥 물건 훔쳐서 거지라고 부르는 느낌이었죠. 외모로 놀린 건 특별히 기억나는 건 없습니다. 다만 거지라고 놀린 건 많이 들어서 잘 기억납니다. 이 점에 대해선 어린 나이에 큰 상처를 받았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준빈 씨가 방송에서 마치 엄청난 학교폭력을 당한 것처럼 이야기했을 땐 많이 놀랐습니다. 어렸을 때야 뭐 자기객관화가 잘 안 될 시기니 여럿이서 거지라고 놀리면 기분 나쁠 수 있고 피해의식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은 성인이 되었고 과거의 그 일에 대해서도 본인에게 큰 책임이 있는데 그렇게 묘사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물건 훔친 후에도 저 포함 같이 노는 친구들이 있었고, 별로 훔쳤다고 일진들이 종으로 부리거나 신체적 폭력을 당한 것도 아닌데, 준빈 씨가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전의 시상식에서 본인을 괴롭힌 학생들의 이름을 공개할까 고민하셨다고도 말씀하셨는데, 좀 많이 역겨웠습니다. 몇몇이 좀 심하게 놀렸을 순 있겠으나 그 정돈 아니죠.. 진짜 왜 그렇게 방송 등에서 본인을 가혹한 학교폭력의 피해자라고 포장하고 다니시는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어린 나이의 실수가 본인의 가난 컴플렉스를 자극하여 본인에겐 큰 트라우마였을 순 있겠죠. 실제로 그 일 이후 많이들 거지라고 놀렸던 건 맞습니다. 근데 앞뒤 상황맥락 다 잘라먹고 과장해서 주장하시는 건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또 몇몇 친구들이 그때 심하게 놀렸을 순 있겠으나, 지금은 곽준빈 씨께서 유명 유튜브 곽튜브를 운영하시고 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신 사람으로서, 시상식에서 그들의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건 질나쁜 협박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제 말에 허위사실 있으면 고소하세요. 곽준빈 씨. 정식으로 문제삼으신다면 저와 수사기관에서 한 번 얘기 나눠봅시다. 본인 과거 왜곡, 과장해서 애들 협박하는 거 그만하세요. 당신이 과거팔이해서 정직하지 못하게 돈 버는 건 아무런 관심 없습니다. 적어도 그렇게 얻은 영향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과거 반친구들을 협박하시는 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준빈이 닌텐도 훔친거 맞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0109xxx7198곽준빈 네이버아이디 https://blog.naver.com/limerickjaylimerickjay이걸로 비번 찾기하니까 0109***7***으로 나온다준빈아 딱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등이네 스포츠조선 메인에 절도폭로 신상털기 기사뜸이제 시작이여 한놈시작하면https://naver.me/5UE36blf 뉴스 : 네이버 TV연예뉴스 : 네이버 TV연예naver.me
작성자 : 하이탑고정닉
뉴비의 일본 문구여행 후기 (강스압)
이번에 3박 4일로 도쿄 여행을 다녀왔어! 자유배낭여행은 첨이었는데 정말정말 좋았다... 힐링 제대로 하고온 기분이야. 후기 사진들은 폰사진이랑 폴라로이드사진을 섞어 찍었어 특히 에노시마쪽 시골마을은 정말정말 좋았는데 복잡한 서울에서 생활하다 단아한 시골마을에서 힐링을 많이 했다! 아무튼 3일째 되는날에야 문구투어를 다닐 수 있었는데 시작하기 앞서 나는 4월에 입문해서 나미키나 이런 고급기는 잘 모르고 일기나 짧필사 정도로 만족하는 사람이라 지식이 많이 딸려. 내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기반이니 참고바람! 이게 내가 짠 루트로 밑에서부터 쭉 돌기로 했음 그런데,,,, 이날 34도에 육박한데다 앞선 이틀의 일정동안 내가 45000보를 걸었어서 투어 초반부터 굉장히 힘들었어,,, 그래도 군대 행군한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지금 안가면 나중엔 오고싶어도 못온다는 생각으로 악으로 깡으로 갔다. 중간에 탈진해서 벤치에서 여러번 쉬었어ㅋㅋㄲㅋ 아무튼, 저기 지도에 있는 곳 중엔 별로인곳도 있어서 그건 패스하고 가볼만한곳만 순서대로 꼽자면. 긴자 츠타야 - 긴자 앙코라 - 긴자 이토야 - 터치엔플로우 니혼바시점 - 도쿄역 트래블러스 팩토리 - 마루젠 마루노우치 본점 순으로 갔다. 이번 투어의 목표는 나는 지금 펜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서 한정잉크나 문구 굿즈 정도를 생각하며 투어했어 그리고 일기장으로 쓸 노트도. 우선은 츠타야 서점. 따뜻한 조명이 좋은 무드를 만들어 주더라. 내가 주변에 살았다면 정말 자주왔을 그런 편안한 분위기. 대충 찍은 것들인데 생각보다 코너는 작지만 그래도 이쁜거도 많고 잉크도 꽤 있었어. 특히 마지막 사진 잉크는 안산게 좀 후회되던데 전철역 컨셉 잉크같더라 투어 극초반이라 벌써 뭘 지르기엔 다른곳을 가고나서 생각하자했는데 저 특이한 잉크는 다른곳을 가도 안팔더라. 주황잉크는 없던터라 많이 아쉬웠어. 한번가볼만한듯. 레어도 높은건 많이 없는거같은데 고급기들은 꽤 있는듯? 나는 뉴비라 나미키나 이런건 잘 모르기도 하고 살 생각도 없어서 그쪽으론 말을 잘 못한다는건 알아줘 한줄평- 좋은 분위기의 서점에 적당히 있을거 있는 문구스팟. 싼 만년필 보단 비싼것들 위주로 파는 듯. 긴자 앙코라. 생각보다 매장이 많이 작고 다른 문구스팟에 비해 구성은 빈약했다. 하지만 여기서 밖에 못구하는게 있어서 올 가치는 충분! 유명한 앙코라의 커스텀 만년필. 나는 크게 관심없어서 안했지만 나만의 펜을 원하는 사람에게 제격인듯. 가격도 비싸지않으니 하나쯤 해보길!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한정잉크가 꽤많다. 내가 가지고 싶던 색은 품절이라 못구했고 아피카 신사노트가 많았다. 내가 딱 찾던 물품이라 사려했는데 줄지는 한개빼고 품절이더라. 일본에서 아피카 노트가 인기가 많아 보였어. 이후의 어딜가도 줄지는 재고가 많지 않더라. 한국에서 사는거보다 5천원 정도 싸기도 해서 샀어. 한줄평 - 물품 자체는 다른곳이 훨씬 구성이 좋지만 앙코라에서만 얻을 수 있는게 많아서 레어도 높은 물건을 얻고 싶다면 추천! 대망의 긴자 이토야. 도쿄쪽에서 꼭가야하는 문구스팟 한가지를 꼽으라면 무조건 후보에 오를 문구스팟! 기대가 많은 만큼 사람도 많았다,,,, 한 6층까지 쫙 문구류고 층마다 카테고리가 나뉘어져 있다. 만년필 메인층은 3층이다. 만년필 코너 오자마자 충격 쎄게먹은 장면. 저만한 가격의 만년필이 입구부터 시필용으로 굴려지고 있었는데 누군가에겐 종결이 될수도 있는 펜이 저렇게 굴려지고있단거에 충격을 먹었어. 마치 왕이 될 운명을 가진 펜이 밑바닥으로 떨어져 수많은 문구인과 잼민이들에게 처참히 유린당하는걸 본 기분이랄까,,,,ㄷㄷ 사람도, 펜도, 잉쿠도 많은 천국같았다. 얻기힘든 라미 블랙베리 이런 잉크도 아무렇지않게 있었어 이게 나믹끼인가? 잘 모르지만 찍어봄 카웨코 피필말고 에보로 된 스포츠도 있더라? 근데 에보는 왜 비싼걸까? 뉴비라 잘 몰라ㅎㅎ 이쁘긴 이쁘더라. 그리고 이토야 한정 사파리!!! 사실 펜은 더이상 살 생각이 없었지만 지금 이 순간 이 여행이 너무 좋았기에 이 때를 기억할 큰게 필요하다 생각해서 샀어. 색감이 좀 이상하게 나왔는데 사실은 짙은 남색에 금색 클립이고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색 조합이라 더더욱 사야겠더라. 그리고 이토야 한정잉크와 내가 찾던 에델슈타인 탄자나이트 잉크를 사서 나왔어. 이것들은 후반 득템 후기에서 다룰게. 한줄평 - 말해서 무엇하랴, 무조건 와봐야하는 문구스팟. 여기만의 레어한 물품도 충분하고 얻기힘든 잉크와 다양한 소품들도 즐비한 문구인의 천국. 그 다음은 마루젠 니혼바시점. 사실 이곳도 좋은 스팟이지만 문제는 가까운곳에 본점이 있어서 여긴 패스하고 본점으로 가는거도 좋을듯. 나도 크게 감흥은 없어서 금방 나왔어 잉쿠들과 특이하게 가죽으로 된 까렌이 있더라? 신기해서 찍어봄 여긴 빠르게 패스 터치 앤 플로우 니혼바시점. 여긴 뭐랄까, 일반적인 문구점보단 편집샵에 가까운듯. 다들 성수쪽의 포인트오브뷰를 생각하면 편할듯 그냥 여기만의 아기자기한 문구들을 보고싶다면 추천해 그리고 이쯤부터 나는 맛이 가기 시작했는데 한번더 이악물고 가기로 했다,,, 그렇게 도착한 다음 목표인 도쿄역. 이쁘다 이뻐 이쯤에 탈진 직전이라 아무 라멘집이나 들어가 폭풍흡입 그리고 도착한 트래블러스 팩토리 도쿄역 지점. 참고로 여기 찾기가 드럽게 빡시다. 일단 지하1층으로 가서 음식점말고 팬시물품 파는 스팟을 찾으면 그 사이에 끼어있다. 특이하게 간판이 사람 많이 있는쪽이 아닌 좁은 골목쪽을 향하게 되어있어서 여길 발견했더라도 여긴줄 모를 확률이 높다,,,, 꼼꼼히 보는걸 추천. 역시나 낭만의 상징인 트노의 매장 답다. 갖가지 빈티지 물품과 트노 관련제품으로 가득해서 보기만해도 가슴이 두근 거린다. 다만 가게가 엄청작고 사람이 많아서 힘들다,,, 내가 덩치가 좀 있는편인데 코너에서 가만히 구경하자니 코너가 작어서 사람들이 못다녀서,,,, 계속 비켜줘야했다. 사실 난 트노 패스포트사이즈가 있지만 그리 잘 안써서 한정트노는 안사고 도쿄역 한정 굿즈 위주로 몇개만 샀다. 이 곳의 기억을 살려줄 소소한것들로만 샀어. 이거도 후반에 다룰게. 한줄평 - 작지만 꽉찬 구성품이 있는 낭만넘치는 트노 매장. 마지막으로 마루젠 마루노우치 본점 여기도 도쿄문구점중 하나를 꼽으라면 후보에 오를 문구스팟이다. 이토야가 좀 더 라이트한 문구도 많이 다루는 느낌이라면 여긴 정말로 어른 문구인들을 위한곳이라고 느껴졌어 수많은 잉크와 펜들. 그리고 주변에 문구를 좋아하는 사람을 겨냥한 작은 공방인들이 자신의 물품을 판다. 직접만든 노트커버나 잉크, 그 외에도 어른 문구인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들이 많다. 여긴 거의 이토야와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잘 되어있는 문구스팟이라 느껴졌어 내가 마루노우치 스킵하고 여기오란것도 마루노우치쪽에 있는게 대충 본점에도 있는 느낌이라 상위호환이라 생각했거든. 다른곳에서 잘 찾지못했던 아피카 노트도 여기오니 쌓여있어서 좀 허탈했다ㅋㅋㅋㅋ,,,, 다만 여기에선 난 돈이 다 고갈되어서,,,, 뭘 살 여유가 없어서 피눈물이 나왔따,,,, ㅠㅜ 그래도 너무 아쉬워서 마지막 힘을 짜내서 잉크하나 샀어... 한줄평- 여기가 사실 끝판왕 문구점이 아닐까 싶은 문구스팟. 있을거 다 있고 규모도 큰 대빵 문구점! 나오니 밤이 되어있고 멋진 도쿄 조명도 있어서 좋았다. 사실은 도쿄에는 유로박스도 있고 신주쿠같은곳도 가려했지만 도쿄 문구점간게 최선이었다. 다음에는 더 새로운곳 갈수있길! 개인적으로 티어를 나누어 보자면 필수코스 1티어는 마루젠 본점과 이토야. 특이한곳 원하면 앙코라와 츠타야, 트래블러스 팩토리 시간 남으면 터치앤플로우와 마루젠 니혼바시점 으로 생각되네 아무튼 그렇게 집에와서 득템 정산. 옆에는 허전해서 노트쉘터 세워둠ㅋㅋ 트노굿즈 주머니, 저 파란건 뒷부분이 자인데 그냥 저 푸른 색감과 글귀가 좋아서 샀고 그리고 트노 브라스 태그. 아피카노트 세권 이토야 한정 라미 사파리! 색감 잘 나온듯! 뱁새 날짜 스탬프와 지브리 스탬프 이토야 한정잉크 우루시노하? 에델슈타인 탄자나이트 시즈오카 그린티 잉크 특히 그린티 잉크는 엄청 맘에 든다! 그리고 마지막에 산 토토로 가챠박스에서 6분의 1확률을 뚫고 나온 토토로 오뚝이!!!! 일본에서 점괘봤는데 소길 나와서 그런가? 가챠가 대성공 해버려서 기분이 좋아쓰! 그리고 제일 큰거,,,,, 바로 내가 가챠로 친구에게 뽑아준 좋아쓰 고양이!!! 부럽지? 부럽다고 말해!!! 암튼 이걸로 리뷰를 마침미다,,,, 일본 여행 통틀어서 8만보 정도 걸은듯 오늘 하루 푹 쉬어야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시루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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