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바퀴 빗물 펜더: 전부 플라스틱입니다. 초딩이 힘껏 내려치면 바로 박살, 구멍에 플라스틱 돌기 끼워 맞추는 식으로 고정하는 거라, 글루건 쏴줘야 짱짱합니다

딱 주행 충격 정도 버틸 정도고 무게 가볍습니다

자전거 손잡이: 부드럽긴 개뿔, 존나 딱딱합니다. 충격흡수 기대하면 망함, 손잡이 접촉면적 높이는 용도면 쓸만 합니다

후면 라이트: 이거 레이져로 바닥에 지져주는데, 막상 주행중에는 범위도 좁고 티가 안납니다, 가격도 안착하고 비추

자전거 페달:  오지게 묵직 무겁 합니다. 요즘 신형은 플라스틱 같은 타입으로 나왔는데 " DU 베어링 " 이거 거르십쇼. 

안에 볼 베어링 없고 윤활제 범벅된 기둥에 플라스틱 슬리브만 들어있습니다

휴대폰 거치대: 여기서 추천해서 샀는데, 짱짱하긴 합니다만 핸드폰 미부착시 저 쇳덩이끼리 부딪혀서 딸그닥 딸그닥 소음 지립니다. 

인도에서 보행자가 알아서 비켜줄 정도로 소음이 나서 오히려 이득?

스탠드: 통 쇳덩이보다는 가볍긴 한데, 나사 아무리 조여놔도  딱 자전거 혼자 세울 정도 무게만 버티지, 조금만 힘들어가면 돌아갑니다,

LED 경고등: 반짝 반짝 눈뽕 올 정도는 되는데, 배터리 조루 수치가 심각합니다, 비추

방수 장갑: 바람은 잘막아주긴 하는데 겨울용으로 쓰기는 얇고 한기가 막 스며듭니다. 다른 장갑 겹쳐쓰는 용도, 핸드폰 터치 인식 잘되는 건 장점

유명한 알리 안장: 말랑 폭신 가볍,  아무리 가벼워도 이거보다 쿠션감 딴딴하면 안 쓸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