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교적 일본과 대만이 선전하는 세계대회 다운 대회.. 한국이 심하게 약세를 보이는 대회

3. BC카드배

2010년   16강 : 한국-9  중국-7  /  8강 : 한국-6  중국-2

2011년   16강 : 한국-11  중국-5  /  8강 : 한국-4  중국-4

2012년   16강 : 한국-3  중국-13  /  8강 : 한국-2  중국-6    *32강 폭망후 백홍석이 홀연히 나타나 4강에 홀로 진출하여 우승을 일궈냄

2012년이 마지막 대회

- 거의 한중 국가대항전 수준으로 일본 대만 전멸이었던 대회.. 한국이 1회 이후 매년 우승하여 짧았지만 한국이 강세였던 대회

4. 백령배

2012년   16강 : 한국-5  중국-11  /  8강 : 한국-1  중국-7

2014년   16강 : 한국-7  중국-9  /  8강 : 한국-5  중국-3

- 대세가 중국에 완연히 넘어갔다는게 표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1회 대회.. 다행히 2회대회에선 회복

5. 몽백합배

2013년   16강 : 한국-2  중국-13  일본-1  /  8강 : 한국-0  중국-8

- LG배와 함께 8강 전멸로 한국에겐 역대 최악인 2013년을 만들어준 대회. 일명 1.5참사 (최철한, 조한승이 둘다 1.5집 차이로 녹음)

6. 16강, 8강 우세횟수

총 대회 횟수 : 15회 

16강  우세횟수    한국 5번  중국 9번  동률 1번      *통합예선 및 본선 32강까지는 대체적으로 중국이 강세

  8강  우세횟수    한국 7번  중국 5번  동률 3번      *16강에서 한국이 많이 이겨내면서 통합예선 참패를 극복하는 경향

         우승횟수    한국 5번  중국 8번  대회중 2개   *BC카드 빼면 나머지 대회에선 삼성화재배 이세돌, 원성진 2번 뿐임

7. 그동안의 경향분석

통합예선을 치르는 대회만 분석했으며 통합예선을 안치르는 춘란배, 응씨배, 후지쯔배 등은 제외 함 

먼저 일본은 거의 대만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세계대회에서 망했고.. 통합예선 통과자는 거의 전무한 수준

요 몇년 간의 세계대회를 보면 한국이 항상 통합예선에서 폭망하여서 대회 전체가 망한 거 같아 보이는데

의외로 8강 맴버구성은 한국이 우세하거나 동률인 경우가 중국보다 많았음.. 물론 8강에 전멸한 2번도 있고 2013년에 워낙 한국이 심하게 밀리긴함

통합예선에서 항상 망하는건 받쳐줄 신예층이 중국에 비해 매우 엷기 때문이라 한두명으로 어떻게 해볼게 아니라서 단기간 내에 바뀌진 않을듯

통합예선에서 망한걸 32강, 16강을 통해서 8강 진출자는 대체로 동률을 맞춰왔다는데(문제는 이게 앞으로도 계속 될지는 모르는 거임)

문제는 8강, 4강, 결승에서 한국이 엄청나게 중국에게 성적이 안좋음..

8강에선 다시 동률 혹은 우위를 점해도 결국 우승까지 가면 다시 중국이 16강까지 우세했던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음

위에 적었듯이 홈에서 특히 한국이 힘을 많이 낸 BC카드배 빼면 10번의 대회(2개는 진행중) 중 우승이 2번임

BC카드배도 2012년은 16강 3대13, 8강 2대6, 4강 1대3의 초열세를 백홍석이 단기필마로 이겨냄. 2013년 대회 했으면 중국이 거의 우승했을듯 함..

한한 결승은 언제본지 기억도 안나는데 중중 결승은 2-3개 대회에 한번 꼴로는 나오는 판이고..

당연한 소리지만 8강, 4강, 결승에서 좀 분발해야할걸로 생각함..

-퍼센트는 사람수가 많지도 않고 작은 숫자라 금방 눈에 들어오고 또 귀찮아서 안했음

-쓰고보니 뻘글 같은데 궁금한 사람 많으면 8강전, 4강전, 결승 결과도 같은 방식으로 분석해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