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5 5초, 20초를 이긴 기념으로 글 씁니다^^

평소에 누군가와 직접 대국하고픈 마음이 많은데 저처럼 동호회나 기원 활동을 안 하시는 분~ 저처럼 한 번 둬보세요

노트북을 옆에 놓고 젠과 대국하되 실제 바둑판 위에도 함께 두는 겁니다. 내가 바둑판 위에 두고 노트북으로 옮겨 두고

젠이 노트북에서 두면 내가 바둑판 위에 옮겨 두고..... 모니터를 안 보고 바둑판을 보면서 수 읽기 하니 더 침착하게 잘 읽히는 것 같습니다.

눈의 피로도 덜 하고요. 그리고 타이젬 같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두면 보통 제한시간 20분, 10분 정도로 하고 두는데 

젠과는 마음껏 장고 대국도 둘 수 있어서 수도 여러 방면으로 읽고 계가 연습도 충분히 하고요~

그리고 가끔 동생이나 가족에게 방법을 설명해준뒤 젠 역할의 알바? 를 시키면 갑자기 동생이나, 누나가 초절정 바둑고수가 되어 앞에 앉아 있게 되는

경험도 하실 겁니다 ㅋㅋㅋ

p.s 젠5 20초가 젠4 20초 보다 조금 약한 것 같아요~ 아니면 그동안 나의 기력이 오른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