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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돈이 대체 뭐길래? (결국, 돈이냐 !!)

콩이좋아(183.109) 2013.12.10 09:56:31
조회 378 추천 3 댓글 0

 

어느집 할것없이, 애 키우는 집들은.. 집집마다.. 교육 열풍으로 난리가 아니다.

부모들은.. 한결같이.. 왜 그렇게, 공부 공부 하면서.. 애들을 쥐 잡듯 잡두리 하려고 하는 것일까 ?

 

자신의 자녀는 자신보다 좀더 낳은 생활을 삶을 영위하게 하고자하는 욕심의 발로이다. 그런데, 이 욕심이 자녀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지는 의문이 아닐 수 없다.(공부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자녀들일 일수록 이말에.. 공감하지 않는가?)

 

인간의 삶의 궁극적 목적이랄까, 목표랄까?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꾼다. 그리고 평온한 삶을 간절히 희망한다.

일단 부모들은 자녀들이 이후에.. 어른이 되었을 때, 쉽게 많은 돈을 버는 직업을 갖게되길 바라고, 또 돈 때문에..  발생하는

많는 문제들로 부터 자유롭길 원한다. 또, 돈으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공부 - 대학진학 - 취직 - 월급 - 생활 이라는 과정을 쭉.. 살펴본다면..   공부가 결국 돈을 버는 수단에 다름 아니다.

 

사실.. 자녀에게.. 공부 공부를 외치는 부모들은.. 달리보면.. 돈 돈 돈 하고 외치고 있는바 다름이 아니다. 만약, 공부를 해도..

취업이나 든든한 직장을 구하는데, 밥벌이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면, 그딴 공부를 왜하느냐고.. 집안 일이나 도와라 고

성화일 것이다.

마치 조선시대 천민의 자식이 과거 시험도 볼수없는 신분이면서, 공자왈 맹자왈, 사서삼성을 디립다 파고 있으면,

아이고 우리 아들이 학문에 관심이 많구나.. 서당에 안보내줘도 글을 다 읽고, 신동이 낳구나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딴걸 대체 왜보냐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걸 왜 보느냐고, 잡두리하는.. 그런 장면..  눈에 선하지 않는가 ?

 

돈의 교환가치는.. 국가에서.. 보장하고 있다. 휴대하기 간편하고, 사용하기 편하고, 보관하기까지 간편하게 되어있으니 금상첨화 아닌가?

돈의 절대적 순기능이 없는 것이 아니다. 좋은 점이 무지 많다. 그래서, 사람들이 뭐니 뭐니 해도.. 돈이 최고다하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돈이 가지고 있는 금전만능의 편리함 마져도 부정하고 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이점은 오해하지 마시길..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가난도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벗어날수 있고, 그 어떤 절대적 부라도..

사람들의 심리의 변화와 세상의 흐름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노력만으로.. 유지하고 지켜내기가 여간 쉽지않다. 

(돈의 먹이사슬, 적은 돈은 큰돈에 먹이가 되고, 큰돈이라도 더 큰돈의 먹이가 되기쉽기 때문에..) 

 

돈에 대해, 인생의 현명한 선택에 대해.. 길게 설명하고, 자세히 설을 풀자면 끝이없고..... 전부 설명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할수 있다.

 

스피드 시대엔.. 간단히.. 스피드하게.. 설사 내가 한 말이 비난받고, 잘못되고, 틀렸다고 지적당하더라도..  뚝, 잘라서.. 한마디로.. 말하자면..

 

돈은 좋은 것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결코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그건.. 돈이 가져다 준것은, 결국 돈이 다시 가져가 버리기 때문이다.

 

ps: 다음번 글의.. 제목은..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돈을 결론 내면서.. 행복이란 단어가 튀어 나왔으니..)

      행복의 정체를 밝혀야 하지 않겟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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