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좀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끝내기를 할 때 흑이 먼저뒀을 때의 상상도랑, 백이 먼저뒀을 때의 상상도를 그려서 그 차이로 끝내기의 크기를 계산하는 건데

흑이 먼저 둔 상상도를 일단 그리고난 다음에, 백이 먼저 둔 상상도를 그리고 있으면 흑이 먼저 둔 상상도가 잘 기억이 안남 ;;;
혹은 두개의 상상도는 잘 그려놔도 저 두개의 상상도가 잘 비교가 안됨 ㅋㅋ 이 상황에서 이 부분은 집이었다가 사라지고 여기는 새로 집이되고 이러는게 딱 보이지가 않음..

딱 눈에 그림이 있는 것처럼 보이듯이 상상도가 잔상이 남지 않아서 그런건지... 



사활에서의 수읽기 상상도 그리는 거랑은 좀 다른거같은데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답변 좀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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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공부라고 하는 게 이런 '상상도가 마치 눈에 보이듯이 잔상으로 잘 남는 능력'을 기르는 걸 말하는 거라면,
이게 자꾸하면 할수록 잘 되게 되는 성질의 능력인건지도 궁금함

저는 이건 왠지 날때부터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