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간 장부에 적는데 사장이 10분단위로 적어놓고... 만약 11시 50분에 사장이 퇴근하라그래서 퇴근햇는데 담날와서 장부 보니까 11시50분 퇴근.. 월급도 백원단위로 철저히 계산해주는 우리 사장. 뭐 좀 계산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사람없는날은 10시에도 퇴근시키고 사람많은날은 새벽3시가 되도록 안보내주고 첨 계약은 12시까지였거든?  내가 쪼잔한건 잘 모르겠지만 사장은 쪼잔해; 기본안주 듬뿍담아 서빙했더만 지는 땅파서장사하냐고 조금만담아주라고 ㅈㄹ하고..ㅅㅂ건빵꼴랑얼만데 청소다해놓고 앉아서 문자한통 쓰는데 폰갖고놀라믄 집에가서 하라고 하고 때려칠까 많이 생각해봤는데,, 군대까지 갔다왔는데 이정도 못참을까? 여기서 그만두면 내가 지는거다 이런생각하면서 많이 참아왔었어 머 오늘 때려치게 된 계기는 쌓이고쌓여서 폭발한걸수도 잇겠지만.. 더이상은 못하겠더라 개새끼소리 들을만큼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살다보면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만나겠거니 하고 그냥 그만뒀어 뒤엎을라다가 그냥 울쩍해서 주절주절해본거_ 형들은 일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고 행복하게살아 나중에 알바구할때 다시 들를게 3줄요약 1.알바그만뒀다 2.도망나온거같아속이쓰리다 3.이게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