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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실제 존재하는 게임속 장소를 찾아보자! 야노브와 자톤 상
프리피야티 기타시설물편에 이어서 쓰는 4편 야노브와 자톤 상 (자톤과 습지) -인게임 지명 기준으로 작성됨-야노브와 자톤의 자료가 생각보다 방대해서 두개를 나눠서 쓸예정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alker&no=28999&search_head=150&page=1 (스압주의) 실제 존재하는 게임속 장소를 찾아보자! 프리피야티 기타시설편 - 스토커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프리피야티 외곽편에 이어서 쓰는 프리피야티 3편 기타 시설물편 -인게임 지명 기준으로 작성됨-이번편은 전편에서 사진 제한때문에 못올렸던 기타시설물과 저번에 세세하게 다루지 못했던 건물 위주로 다룰 예정, 그래서 중복도gall.dcinside.com-자톤-실제 자톤은 초르노빌 남쪽 초르노빌 마을 북동쪽에 위치한 선박 수리 기지라고 알려져 있지만완전한 복사본이 아닌 창작이 많이 들어간 형태로 이루어져 있음.특히 크레인 보관소나 다리같은 경우는 다른지역에 존재하는 구조물을 옮겨와서 표현했다고 하더라.-크레인 보관소-실제 크레인은 늪지대가 아닌 프리피야티 동쪽 호수에 위치해 있음이 호수는 원래 프리피야티 강과 연결되어 있었고, 이 화물 항구는 프리피야티에 새로운 거주 공간을 건설하고 초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5,6기를 건설하기 위한 자재를 받기 위해 건설되었음. 크레인의 모델은 KPP-10/12.5 로 3개가 있으며, 물위에 떠다니는 크레인을 포함해 총 4개의 크레인으로 이루어져 있어. KPP는 러시아어로 벌크 취급 크레인을 의미하고 10/12.5는 크레인의 적재 용량을 나타냄.(그랩을 사용하면10톤 후크를 사용하면 12.5톤 이라는 의미) 이 크레인의 높이는 30m 로 알려져있음.이 항구는 4호기 구조 작업에 사용되었고 콘크리트와 기타 자재가 이곳에서 하역되었어. 특히 발전소를 덮기위한 석관 건설에 사용되었지.석관 건설 이후 방사성 물질이 흘러내려가는걸 방지하기 위해 댐을 건설하면서 1987년 항구의 역할이 끝나게 되었어.-크뤼그 안테나 단지-'크뤼그'는 러시아어로 원형이라는 뜻. 지하에 블러드 서커로 차있는 그곳이 레이더는 미사일을 감지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 조기 경보 시스템으로 두가 레이더에서 직선으로 1km떨어진 숲속에 위치해 있음.200m 폭의 고리를 다라 배치된 안테나 마스트 배열 레이더는 두가 레이더의 최적 작동 매개변수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레이더 관련 기술은 아는게 없어서 패스내부에 레이더 관련 장치들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고 지하실은 허리까지 오는 물로 차있기 때문에 겨울에 물이 얼었을때만 탐사가 가능하다고 함.-해상 크레인-선박 정비 기지에서 사용하던 해상 크레인스토커에서는 이 배의 방향키가 아티팩트로 변해버렸다.-스카도브스크와 쉐브첸코 선박-선박 정비 기지에 세워져있던 정비되고 있던 선박들스토커 에서는 이 선박들이 마을과 같은 역할을 하는중.-이주므루드노예-명칭은 '에메랄드' 여름 캠프 러시아어로 '레크리에이션 센터 이즈므루드노예'로 초르노빌 구역에 있는 어린이 휴가 캠프.발전소의 냉각용 연못 기슭에 위치한 숲속에 숨겨져 있어. 발전소의 직원과 아이들이 이곳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곳이였음.이 캠프에는 만화와 동화 속 캐릭터를 보여주는 밝은 색상의 벽화가 있는 100개 이상의 나무 오두막이 있고, 캠프에서는손님들에게 도서관, 연회장, 보트 스테이션, 영화관 및 상점을 제공했음. 공원 중앙에는 커다란 급수탑이 위치하고 있어.초르노빌 재해 이후 이 캠핑장은 버러지지 않고 발전소 작업중 숙소로 사용되었음.-레인저 스테이션-레인저 스테이션으로 추정되는 주피터 공장 바로아래 건물정보 부족으로 용도는 알수없음-프레오브라젠스키 다리-실제 프레오브라젠스키 다리는 프리피야티에서 아주 먼 곳인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에 있는 동명의 다리를 모티브로 했음.이 다리는 드네프르강을 가로지르는 주요 교량중 하나로, 자포리자 도심과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톨로 역할을 해.1950년대에 건설되어 자포리자 지역의 산업과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오래된 다리의 유지보수 문제와 차량 증가로 인해교통정체가 문제되자 우크라이나 인프라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다리를 포함해 여러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및 확장 작업이 추진되고 있어.-늪지대--교회-스토커 시리즈에 등장하는 늪지대 교회 건물. 실제 명칭은 '성 일리야' 교회성 일리야 교회는 19세기에 지어진 건축물로 초르노빌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종교적 신앙생활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음. 이 교회는 전통적인 러시아정교회의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사고 이전에는 지역 사회의 중요한 모임 장소로도 이용했어.초르노빌 사고 이후에는 다른 건물과 비교해 방사능 오염이 정말 적은 건물중 하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야.지금도 이 교회는 제한 구역 내에 있지만 일부 종교 행사나 특정 기념일에 제한적으로 열리기도 함. 초르노빌 투어에서 주로 들리는곳 중 한곳.(사진속 교회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있는 버려진 목조 교회. 스토커 교회의 모티브는 성 일리야 교회지만 건물 모델은 이 교회로 추정)-수상 트램-3부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스토커2에서 등장하는 장소실제 노면 전차(트램)를 수상별장으로 개조하여 사용했으며지금도 키이우 데스나강 로즈니 마을 근처에서 쓸쓸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함-다음편 예고: 야노브와 자톤 하편 (야노브)-(게임속 장소의 실제 위치)
작성자 : Alphaca고정닉
김정일이 즐겼던 요리들
후지모토 겐지(가명) 1982년부터 2001년까지 김정일과 그 일가들한테 요리를 해준 담당 요리사였던 일본인임 여기서 나온 정보들은 이 사람이 말한 정보가 대다수이니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김정일은 깊고 진한 맛을 좋아하여 차림표에도 중화요리가 많다. 특히 상어 요리는 김정일이 매우 좋아하는 음식이다. 그 중에서도'야자상어날개탕'은 가장 특별한 요리로 러시아와 중국의 인사가 북조선을 방문했을 때 만찬석상에도 내놓는다. 또한 상어 지느러미를 일주일에 세 번이나 먹는 경우도 있다. '상어 지느러미와 전복죽', '상어 지느러미 찜', '상어 지느러미 유부 수프'가 사흘 밤 계속 나온 적도 있다. 김정일은 스테이크도 좋아해서 프랑스로부터 직접 요리사를 부른 적도 있다. 북조선에서는 고기를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프랑스 요리는 '미디엄(Medium)'이나 '레어(Rare)'가 더 맛있다는 것을 알고, 그 후로 김정일의 식탁에 오르는 고기는'미디엄이나 레어'로 굽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한편 김정일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식탁에 오르는 북한요리 중 한국 특유의 매운 음식은 적었고, 삼계탕이나 설백탕(雪百湯, 소뼈를 우려낸 국물 설렁탕)등이 많았다. 특히 한국의 국물 요리중에서 가장 좋아했던건 단고기(보신탕) 요리였고 연중 세 번 찾아오는 복날에는 단고기 요리가 반드시 식탁에 올랐다. 내 담당인 초밥(스시)은 매주마다 한 끼는 꼭 먹었다. 일본요리의 섬세한 맛은 김정일의 미각에도 맞는 것 같았다. 생선회를 먹을 때도 꼭 고추냉이(와사비)를 푼 간장에 찍어 먹었다. 또한 내가 처음으로 김정일에게 성게알 초밥을 권한 사람인데 김정일은 처음에는 성게알의 모습을 보고 영 내키지 않는듯 하더니 성게알 초밥을 먹고 매우 맛있어했다. 특히 '뱀장어 캐비어 초밥'은 내가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 만한 것인데, 뱀장어의 단맛과 캐비어의 짠맛이 일품이라며 호평을 받았다. 김정일이 초밥 중에서도 가장 좋아했던 초밥은 참다랑어 초밥이었다. 내가 원산 초대소에서 김정일을 처음 만났을때도 내가 만든 참다랑어 초밥을 각 부위별로 잔뜩 먹었다. 송이버섯도 가을에는 자주 식탁에 오르는데, 한 사람당 7~8개씩 먹는다. 송이버섯을 넣고 밥을 지을 때마다 김정일은 "향이 매우 좋군!"하며 좋아했다. 김정일의 요리에 대한 지론은 첫째가 눈(모양과 색), 둘째가 향기, 셋째가 맛이었다. 생선회를 생선 모양 그대로인 상태로 올렸을 때도 보기가 좋다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정일은 탁월한 미각의 소유자다. 그것을 입증해줄 만한 일화가 있다. 1992년, 8번 연회장 철판구이 코너에서 초밥을 만들고 있던 내게 김정일이 한마디 했다. "후지모토, 오늘 초밥은 평소와 맛이 다른데." 그 날 밤 김정일은 내가 초밥을 만들기 전부터 술을 많이 마셨다. "그래서 내가 혹시 과음하신 탓이 아니겠느냐"고 말하자 김정일은"그런가 "하며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리실로 돌아가 사용한 조미료 양을 확인했다. 설탕이 평소보다 10g 덜 들어가 있었다. 그 사실을 알아챈 사람은 김정일뿐이었다. 나만 만들 수 있는 메뉴인 '후지모토 우동'도 자주 주문을 받았다. 이 요리는 꿩고기로 국물을 우려내야 하기 때문에 주문을 받으면 오전 중에 꿩 사냥을 나간다. 꿩은 망원총으로 잡는데, 총을 쏠 때는 조준하는 지점에 주의해야 한다. 머리가 아닌 몸체에 총알이 박히면 요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꿩은 머리가 작은데다 한 곳에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머리를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아무튼 잡은 꿩고기로 국물을 우려내면 그 맛이 또한 일품이다. 김정일도 먹을 때마다 맛있다는 말을 연발하며 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마신다. 그리고는 "이 맛은 후지모토밖에 낼 수 없어"라며 언제나 나를 칭찬한다. 한편 밥을 짓기 전에는 요리사와 웨이터가 쌀을 한 톨 한 톨 검사한다. 쌀알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부서져나간 것은 빼고, 형태가 완전한 것만을 고른다. 밥은 특별히 제작한 가마솥으로 만들고 요리 특별한 나무로 된 장작을 사용한다. 음식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나는 여러 차례 외국에 다녀왔다. 김정일이 무엇을 사오라고 할 때마다 항공편을 이용해 음식 재료를 사러 가는 것이다. 싱가포르에는 과일을, 러시아와 이란에는 캐비아(소금에 절인 철갑상어 알)를 사러 갔었고, 그 밖에 중국과 유럽, 일본에도 자주 다녀왔다. 일본에서는 주로 생선을 구입했다. 질 좋은 다랑어와 고영희 부인이 좋아하는 물오징어등을 사는 경우가 많았다. 전부 1,200kg이나 되는 양을 구입한 적도 있는데, 그때는 운반하는 데 드는 운송료만도 엄청났다. 나는 항공회사와 담판을 벌여 운송료를 엄청나게 깍은 적도 있다. 북조선에 돌아와 그 사실을 보고하자, 김정일은 기뻐하며 그 돈을 모두 내게 주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나는 멋들어지게 거절했다. "그러면 제가 노력한 의미가 없어집니다." 말린 생선도 몇 가지 구입했는데, 김정일은 그 중에서도 꽁치, 전갱이, 꼬치고기, 바다빙어를 아주 마음에 들어했던 것 같다. 먹는 도중에 내가 "말린 생선은 무를 갈아서 함께 먹어야 비린내가 없어집니다." 라고 말하자 김정일은 "일본 사람들의 식생활은 꽤 섬세하구만"하며 감탄했다. 어느 날, 식사 도중에 김정일이 갑자기 이런 말을 했다. "후지모토, 일본에 쑥찹쌀떡이 있지 내일 가서 좀 사와라." 그는 가는 김에 일본 담배도 종류 별로 사오되, 이번 출장은 2박3일 안에 돌아와야 한다고 못박았다. 나는 곧바로 출발하여 북경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일본 긴자에 있는 미쓰코시 백화점에 전화를 했다. 긴지로 다이후쿠라는 떡집을 통해 찹쌀떡 100개와 쑥찹쌀떡 100개를 준비해놓으라고 했다. 다음날 오전 중에 물건을 받은 다음 다시 북경을 거쳐 돌아와야하는 강행군이었다. 찹쌀떡은 개당 100엔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그것을 구입하기 위해 든 교통비와 숙박비를 포함하여 계산하면 개당 1,500엔인 셈이었다. 이렇게 해서 평양과 도쿄를 잇는 작업을 단숨에 끝마친 나는 평양에 도착하자마자 떡과 여러 종류의 일본산 담배를 들고 김정일이 기다리는 신천 초대소로 향했다. 일본에서 종류별로 사온 담배를 모두 바카라용 테이블 위에 늘어놓자, 김정일은 맨솔 담배를 집어들었다. 당시 김정일은 "로스먼드 로열"이라는 영국산 담배를 피웠는데, 일본의 맨솔도 한번 피워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 뒤 맨솔 까르띠에를 피우기도 했는데, 그는 나중에 아예 담배를 끊었다. 일본에서 사가지고 온 떡은 81과의 검사를 받아 합격 통보를 받은 후 먹었다. 김정일은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일본의 찹쌀떡은 정말 맛있어. 왜 우리 요리사들은 이렇게 만들지 못할까 쑥 향기도 아주 좋아." 1989~1991년 3년 동안은 김정일의 관저에도 자주 갔다. 관저에는 술 창고가 하나 있는데 그 규모가 엄청났다. 그 안에는 세계 각지의 명주(名酒)들로 가득 차 있었다. 1만 병은 족히 되어 보였다. 일본 술도 있고, 소주도 있었다 하루는 김정일이 "일본 술 가운데 여기에 없는 것을 찾아봐"하기에 하나하나 점검했다. '산토리 임페리얼'이 없었다. 산토리 임페리얼은 일본의 최고급 위스키다. 김정일은 다음에 일본에 가면 반드시 사오라고 했다. 그 후 기회가 닿아 일본에 갈 때가 있었다. 나는 귀국할 때 임페리얼을 다섯 병 사가지고 들어와 김정일에게 따라주며 말했다. "이 임페리얼은 입 안에 들어가는 순간 확 퍼져 주며 전혀 걸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김정일은 처음 한 모금을 음미하듯이 마시더니 감탄했다. "맛이 좋아, 정말 확 퍼지는 느낌이야." 김정일이 집권중인 기간동안 아사한 사람의 수는 "최소" 40만~50만명으로 추정중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퓨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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