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올해 딱 30살이고 머리 상태는 탈모초기기도 하고 곱슬이고 모 자체가 두꺼워서 그런지 탈모약먹는다고 하면 다 놀랄정도..

베아리모 라는 카피약 이고 약값은 30정에 3만8000원짜리다

알람까지 맞춰놓고 그 시간에 꼬박꼬박 한번도 안뺴고 먹었다

스트레스 받아선지 머리가 좀 빠진다고 생각들어서 병원가서 진단결과 정수리 부분 모가 가늘어진게 보이고 m자도 살짝 진행중이라길래 먹기 시작함

의사는 아직 먹을필요까진 없다고했는데.. 대머리 된단 생각하면 아찔해서 처방해달라했다

탈모유전자가 있기도헀고..

확실하게 체크를 안해서 모르겠다만 엠자부분부터 앞머리쪽에 잔머리가 엄청나게 생겼다

이게 전부터 이랬는지 약먹고 나서 좋아진건지는 확인이 안됨.. 느낌상 없었던거 같은데..

이건 내일 병원가서 전에 사진 찍어논거랑 비교해봐야할거같음.

확실한건 탈모는 진짜 잡아준다 머리감을때마다 그걸 느끼고 방청소할때 확실하게 체감할정도로 머리가 안빠진다

이건 진짜 확실하다. 초창기엔 긴가민가했는데 지금은 확신으로 바꼇다 탈모는 확실히 잡아줌

단순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서 머리상태가 좋아진거일수도 있는데.. 어쨋든 약먹은뒤로는 만족하는 중임..

분명 약값이 싼건 아닌데.. 내 머리값에 비교하면 껌값수준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먹을생각이다

부작용은 아직까지 느끼는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