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는 왜안받아 하루종일 내가미웠어 너만 생각해서 늦잠잤어 오늘도 너만 생각했어 널위해 게임도 끊었어 담배끊는것 처럼 어려워 그래도 참았어 너를위해 삐지지마 난 너무 두려워 너랑 어색해 지는게 왜 먼저갔어 나는 너의 뒷모습 바라보며 마음이 복잡했어 또 미치도록 후회했어 그래 내가 사랑에 서툰 탓이야 그래도 진심은 자신있어 너에게 모든걸 바칠 자신있어 널 처음 본순간의 초심 잃지 않았어 오늘도 내일도 너를 사랑해 부족한날 너가 채워줬어 흘러보낸 시간이 너무아까워 오늘 수만가지 미랠 생각했어 이게 이 모든게 망상이란걸 알면서도 불길한 미랠 계속 상상했어 이렇게 슬픈 사랑이야기 처음이야 난 눈물흘려 진심이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도되 완벽하지 않아도되 너만 있다면난 모든걸 해낼수 있어 너만 있다면 너를 진심으로 사랑했어 이것 알아줘 너 생각하느라 시험도 망쳤어 상관없어 난 그게 중요하지 않아 지금 널 처음본 순간부터 너와 헤어지기 전까지의 시간들이 내 머리속에 파노라마처럼 지나가 눈물을 난 절대 참을 수 없어 난 널 붙잡을 수도 없어 널 다시 안을 수 없단 생각에 절망속에 하룰보내 모든일을 집어치우고 싶어 또 이런 내가 찌질해 보여도 괜찮아 너의 모습이 그리워 너 하나만 생각해  주변의 것들 보이지 않아 왜 난 모자란걸까 이순간을 그저 지워 버리고 뛰어 넘어 버리고 싶어 스킵 하고싶어 아무일 없다는듯 내일을 맞고 너와 데이트 하고싶어 더 잘할 자신은 없어 이게 내 한계같애.. 그래도 난 한계까지 가볼래 너와함께 싸늘한 너의 모습이 두려워 너의 기억에 내가 바보로만 남겨질까 두려워 시작 안하지 못했을꺼야 아마 너와의 사랑 결혼하고 싶었어 너만 괜찮다면 너의 제스쳐 하나에도 마음이 흔들려 하루종일 우울하게 있어 나는. 그런 내맘 너에게 닿지 못한건 아닐까 내가 잘못한건 뭘까 하루종일 되뇌어 '실수 다신 하지 말아야지' 하고 또해 난참 바보같애 이런 나 너에겐 한참 부족해도 우린 참 어울린대 다른 애들도 갑자기 현실이 믿기지않아 어디론가 떠나고싶네 이곳이 싫어 내일 눈을뜨면 널 볼 수 있을것같애 그곳에선 나는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어 제발 아무일 없다는듯 내게 돌아와줘 한번만 다시 나를 돌아봐줘 나를 아프게 하진 말아줘 그저 가벼운 사랑안해 난 너에게 내모든걸 걸고 싶었어 웃으며 지나가줘 괜찮다고.. 그럼 나도 괜찮다고 그러나 지금은 안 괜찮다고.. 전해줘 내마음을 너에게 눈이부시게 아름다운 너에게 자존심은 버릴께.. 너에게 맞출께 완벽하게 완벽한 너인생에 흠이 가지않게 날 더욱더 갈고 닦을께 고통은 가뿐하게 이겨낼께 너를 보며 그러나난 너가없네 이 현실은 거짓말 해는 오늘도 뜨고 지고 우리사랑은 한 송이 꽃처럼 피고 졌고 참 짧은사랑 그러나 난 많은 사랑했어 아직은 서툰 사랑 모른척 넘어가 버리기엔 너무나 사랑했기에 나쁜 사람이 되기싫어난 신이 원망스러워 왜내게 널 보여준건지 왜 이런 고통을 만드신건지 이 시련이 기횔까 너를 붙잡을 수 있단걸까 헛된 희망가지고 오늘도 너생각만해 잠을설쳐 끝없이 이어지는 망상들 상상을해 너와 거릴 걷는 모든게 없어져 내주위에 너만 빼고 너와나 단둘이야 하루종일 슬픈 이야기로 하룰 보내네 그러면 이일 현실아닌듯 마치 마취제 깨어나보면 고통은 배가 되있어 참 힘들게도 널 사랑했어 너와 행복했던 시간들 그때로 되돌리고 싶어 아직도 뭘해야 할지몰라 방황하며 거릴걸어 왜일까 이 현실은 거짓말 이렇게 토해내 가며 잊어가지만 그러나 현실직면의 순간은 피할수 없어 다시 고통을 맞는게 두려워 또 토해네 그럴수록 낡아지는 내공책 내 정신 정신 차리자 마음 정리 ... 참 힘들다 그냥 너가 돌아와 줬으면 천국도 필요없겠다 말한다 이현실은 거짓말이야 내일 맞는게 두려워 너의 얼굴 친구들 얼굴 어떻게 볼까 이 우울함 몇주일? 몇달 갈까.. 내일이 어둡다 부끄럽다 내 자신이. 대인 관계가 흐트러진다 매사에 의욕이없다 는 소릴 자주 듣게된다 달라졌다 힘이 없다 모두 너때문이야 너같은 사람 다신 못만날꺼야 천생연분이라 생각했었는데.. 아닌가 보다 지금 이순간은 진짜같은 꿈일꺼야 널 완전히 떠나보내면 난 또 폐인이 되어있겠지 널 잊기 위한 마취제 폐인. 차라리 널 잊지못했으면 아니 너가 돌아와준다면 우리 결혼까지 할 수 있어 너만 좋다면 내가 책임질께 끝까지 난 자신있어 행복한 미래 어느것 하나 부족하지 않을꺼야 그러나넌 내곁에없어 우린 제자리로 돌아갈수도 없어 이 현실은 거짓말.. 돌아와줘 제발 다잊고 돌아와줘 제발 앞일만생각해 돌아와줘 제발 나는 정말 못난이 반에서도 하는일 없고 선생님들에게도 존재감 없고 정말 쓸데 없고 무시도 많이 당하고 허당 소리도 자주 듣고 성격도 착하기만해 그다지 잘생기지도 않아 공부에도 흥미없어 미래도 불확실해 즐기고 쓸줄만 알어 그러나 너는 정말 귀엽고 예쁘고 우리반 회장에 성격도 정말 좋고 모든 일에 똑부러져 모두에게 칭찬도 자주들어 진로도 확실해 하고싶은게 확실해 이렇게 완벽한너 너는 나에게 과분해 따라서 내가 더 잘할께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 난 절대 잊을 수 없고 절대 잊기도 싫어 우리가 왜 이제 만난걸까 좀더 나이가 찼을때 그때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