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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나는 흉과 그녀와의 인연이야기3

2005.09.04 22:29:58
조회 86 추천 0 댓글 6

교회 2월 몇일 날에 무슨 축제 비스므리 하는 걸 하였다. 막 연극 뵈주고 노래 하고.. 고딩들은 연극과 노래를 했는데 나는 얼떨결에 그 노래 하는데에 꼈었다. 이유는 하나였다. 어떤 발랄한 여자애가 끌여들였고 나는 여자애가 끌여들인것에 헤벌레하면서 거부하진 않았고. 그래서 평소에 교회에 조낸 자주 와야했다 난 거기서 역시 이방인.. 즉 아웃사이더 이미지라서 그리 잘나가지는 않았고 그래서 전화가 좀 많이 왔다 조낸 교회 오라고,, 한번은 전화받고 교회 들어가서 고딩부 방에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속으로 아 ㅅㅂ 내가 너무 늦어서 딴데 갔구나 해서 걍 집에 왔다. 문론 없는 줄알고 집에 걍 갔다라는 변명을 나중에 했고... 또 다른 날에 전화 받고 갔다. 교회안에 들어가서 보니 밑 지하 계단아래 지하 식당쪽에서 나의 그녀와 초딩들이랑 있는걸 그 짧은 순간 스쳐 지나가며 내려다 봤다. 그땐 아직 그렇게 관심있지 않았고 그냥 무덤덤하게 2층으로 올라갔다. 당연히 나와 그녀는 눈도 안마주쳤고 일방적으로 내만 그녀를  내려다 본 듯 했으며 그녀는 나를 인지하지도 못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고 나서 나는 2층 고딩용 방에 올라갔다. 이번엔 사람이 없는거와 동시에 문까지 굳게 잠겨있었다 ㅡㅡ... 난 허탈해 하며 이걸 어찌할까..걍 여기서 좀 죽치고 기다릴까..했는데 밑에 계단에서 누군가가 쿵쾅쿵쾅 급하게 뛰어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누구지 했는데.. 헉.... 그렇게 급하게 올라온 사람은 바로 그녀.....그리고 "저기 다들 밑에 식당에 있어요.." 하면서 급하게 올라온 나머지 얕은 숨을 살짝식 내쉬며 조낸 수줍어 하며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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