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어제밤에 충격이 가시질 않는다.완전초진지고민.

개라드 2005.09.03 13:22:42

조회 195 추천 0 댓글 8

야밤에 마실좀 나가줬지. 눈앞에서 조그만 강아지새퀴가 차에 치여 죽는걸 봤다.주인(소녀)은 놀랬는지 울면서 그냥 도망가더라. 그래서 아직 바둥거리길래 박스같은 거에 담아서 살려볼려고 했거든. 근데 가보니까 이미 끝났더라.보니까 목아지반쯤 잘려있고 두개골 아작났어. 순간 나 여러 분비물이 목까지 찼다 말았다. 훃하들 나 이제 두렵다.사람 죽은 거 어째보냐.개가 넘흐 불쌍하다. 예전에 군대있을때 야밤에 순찰나갔다가 바닷가에 빠져죽은 고참시체봐도 이렇진 않았는데 사람 죽는거 보기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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