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ㄷ1 면접이였고 미대쪽이라 그런가 면접 응시자중 나만 남자였 음. 

내 포트폴리오 베이스로 질의응답 하는식으로 면접 진행했고 남 자 교수 두명은 포폴 보면서 되게 칭찬하고 그런 분위기 였긴한 데 교수 한명이 여자였고 아마 학과장일건데 그냥 딱히 질문도 안 하고 그냥 딱봐도 그렇게 맘에들어하는 눈치가 아니였거든. 

너무 긴장해서 면접좀 많이 얼타긴했는데 그래도 제일 짬치보이 는 교수가 포폴보고 거의 전문가 수준 인 것 같은데 전적대에서 몇년 한 수준이 아닌 것 같다 그러고 다른분도 면접동안 계속 손기술이 좋네 그랬음.

다만 작품성보다는 테크닉쪽에 대한 코멘트가 대부분이였어서 이 것도 좀 걸리긴하네.. 

면접하면 보통 면접관들마다 개인적으로 점수평가하고 한번에 취 합해서 결과내는 방식인가? 

티오가 거의 안났어서 진짜 합격이 진짜 하늘의 별따기라 생각하 긴 하지만.. 조금 기대해봐도 되는걸까. 

아무튼 미대편입은 특히 정보찾기도 어렵고 편갤에도 별로 관심 없겠지만 글쓸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주절주절 적어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