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해 5월즈음에 입덕한 19살 늦덕 옐키야

첫 아이돌 덕질을 젝스키스로 하게되서 올해 중순에 늦게나마 은지원 6번째 솔로 앨범도 사보고.. 굿즈 양도도 받아서 지금은 역은 슬로건이랑 세기말 앨범, 자서전까지 꽤 알차게 모았어!

물론 선배 옐키들에 비하면 아주아주 애교수준이지만..ㅎㅎ

작년에 뒤늦게 신서유기 정주행 하면서 서서히 은며든게 젝며들게 되고 그게 여기까지 왔네 ㅎㅎ

늦덕이라 콘서트 한 번 못 가본 뉴비 옐키인데다 갤주들 음악활동이 거의 없다 시피 해서 마음이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올해 처음으로 은젼 생일광고 보러 서울도 가보고, 이미 발매했던 굿즈 하나 하나 모으면서 난 너무 행복했어 여기 있는 옐키들도 나보다 한참전에 굿즈 열어보며 다 같은 마음이었겠지?!

젝키 덕분에 학업에 치이는 와중에도 언제나 갤주들이 내겐 숨 쉴 구멍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운 존재고, 이젠 수시도 끝났겠다 뜨거운 ㅇㄴ, 돌싱ㄱㅈ, 집ㅅㅂㅇㅊ, 벌벗사까지 다 정주행중이야!

우리 오빠들(내 나이에 오빠라고 부르는 건 좀 그런가? ㅠㅠ 그래도 잘생기면 다 오빠니까 ㅠㅋㅋ)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날이 온다면 누구보다 기쁘게 달려나가서 목 터져라 응원하자 >.<

4세대 아이돌들이 끊임없이 데뷔하고 있는 이 와중에도!!

난 분명 콘서트나 팬미 열리는 순간 버선발로 달려나올 옐키들이 아주 많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



우리 오빠들 분명 다시 새 앨범으로던, 콘서트로던 옐키 앞으로 보란듯이 돌아와 줄거라 믿고싶어 :)


그날까지 같이 힘내자♥ 젝키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