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런게 인간의 본성에 가깝다고 생각함. 윤하 남편은 이러지 않아야 할텐데...
사람의 본성과 연결지으려면
해당 사례의 행위자가 얼마나 표준적인 표본들이냐 를 봐야하는데,
증언들을 종합해보면 단순히 소수의 일탈이라기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개입함.
특히 군대가 그방면에서 최고고.
윤하 남편이 그런 악한 이라고 가정해봐
아닐 거라고 확신하기에는, 빈도가 너무 높잖아?
예전 군대나 운동쪽 부조리 방송계 부조리 이런걸 생각해보라고
그리고 그렇게 심한 사례만 해도 너무 많은데,
'선하고 착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을 기준으로 하면 더더 많겠지
그런 인간들이 윤하랑 결혼한다고 생각해보라니까?
아니면 다행인데 아닐 확률이 별로 높지 않아보여.
정말 충분히 선하고 훌륭한 이라는 믿음이 안가
제발, 제발 선하고 훌륭한 이이길. 제발....
인터넷도 봐봐.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냐고....
난 너무 걱정돼.
(어쩌면 그 남자가 되게 치밀하게 윤하에 대해 조사한 후 성향이나 취미 같은 거 알아보고, 그에 맞게 준비한 건 아닐까 하는 상상도 들고...)
(2번째 글)
제목: 윤하 성격상 남편한테 특혜주고 돈주고 이러는거 원치 않을걸?
예전에 내 자식이어도 특혜같은거 안줄거라고 한 적도 있고.
남편이라고 특혜 주고 이득주고 이런건 윤하가 원치 않을걸.
그런게 반복될수록, 점점 관계가 아름답지 못한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아마 윤하가 남편이나 자식한테 금전적 지원, 특혜 이런거는 가능한 조절하려고 할거같아
순수한 사랑, 공정한 처사 이런 걸 바랄듯?
/이게 좀 애매한 문제인듯..
예를 들어 내가 수십억이 있는 부자고, 여자랑 결혼을 했다고 치자.
결혼한 후부터 여자한테 매달 수백만원 씩 지원을 해주는 게 과연 좋은 선택일까??
그리고 나아가 어떤 '외적인 가치'로 따지고 보면 사실 일상적으로 윤하 남편은 수만원, 수십만원, 수백만원 어치의 금전적 이득(그 주택에 사는 것만 해도 크지.)이나, 쾌락(윤하의 내적인 부분이 아닌 외적인 부분에 대한 것들이나, 연예인과 관련된 것들 등)을 누리고 있을텐데 이것들 또한 조절하는게 맞을까? 애매해...
조절을 안하게 되면 관계가 좀 순수하지 못한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공정함을 깰 수도 있는데,
어디까지를 조절의 범위에 넣어야 할지 모르겠네.
윤하가 고민해봐야할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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